프라비르 크라쉬나(Pravir Krashna) 인도 해운부 국장을 비롯한 도로·항만 등 교통분야 공무원 일행이 6월 29일 오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중앙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항만개발 주도의 국가경제개발과 관련하여 세계적 항만이자 동북아중심항만인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다. 국장 일행은 항만공사로부터 부..
현대상선은 고려해운과 프랑스의 CMACGM, 싱가포르의 PEL(Pendulum Express Lines),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 of India) 등 글로벌 4개 선사와 함께 북중국~서인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 신규서비스명은 CWI(China West India Express)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을 현대상선 2척, CMACGM 1척, 고려해운 1..
관세청은 6월 30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 개통 1주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직구로 구입한 물품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신속하게 국내배송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2016년 기준 해외직구 물량은 1,740만건, 이중 우체국 택배를 통해 국내배송된 건은 1,227만건으로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승되는 추세이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 체리 수송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대 이어, 올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2,000여톤의 ‘캘리포니아 체리’를 수송하며 역대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0%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캘리포니아 ..
UPS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체 연료와 최신 기술 차량을 추가한다는 새로운 지속가능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목표는 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를 기반으로 한 방법으로 설정되었으며, 지상 운송 수단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025년까지 12%로 줄이려는 UPS의 노력을 보여준다. U..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금 모금함 운송'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 위치한 유니세프 기금 모금함을 무상으로 운송하며 유니세프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유니세프의 기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제..
대기업 미국법인에서 상급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지인이 전화를 걸어와 회사를 떠날 것 같아 미국에서 호구지책으로 프레이트 포워딩 업체를 설립하려고 한다고 도움을 요청해 왔다. 그분은 전혀 물류와 관련 없는 직종에서 십수년을 몸담아 왔으나 옆에서 지켜보니 타 직종보다 물류만큼 쉬운 일도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12월에 퇴사가 ..
항공특송 최대 피해, 장기화 시 리스크 확산 우려 품목 및 기업 선별하는 중국 통관 특성으로 피해 몰려 1분기를 지난 올해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다. 사드 부지 제공을 밝힌 롯데의 연이은 수난에 이어 관광업계 및 문화, 소비재 영역을 거쳐서 이제는 수출입물류..
관련 협회 및 업계, 대기업물류자회사의 3자물류 참여 금지 부당한 운임인하 및 시장 불안 해소 위한 관련 법제화 방안 필요 그 동안 묵과해 왔던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갑질에 대한 성토가 불거졌다. 정유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및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해상수송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맞아 1회 IAA 개최, 우수화물 항공사는 아시아나-싱가포르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올해의 포워더로 코스모항운과 한국일본통운이 선정됐다. 화물 3만t 이상 업체에서는 코스모 항운, 화물 3만t 미안 업체 중에서는 한국일본통운이 지목됐다. 이와 관련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