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임 상승세 여전, 단거리 노선 대동소이 북미 항로의 해상 운임은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GRI가 시행되면서 FEU당 운임이 $200~300 상승하였다. 11월 초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운임이 다소 하락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뉴욕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FEU당 운임이 $150~200 상승하..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25만TEU를 기록하면서 10월 누계 250만TEU를 달성하였다. 인천항만공사는 10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4만 8천945TEU를 기록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만 1천467TEU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또한 10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250..
미국 관련 불안 요인 적지 않아 2018년 우리 수출은 미국 등 선진국과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수요 회복과 IT 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1조 달러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수출입 평가 및 2018년 전망」이라는 보고..
세계 12위 생산국… 친환경차 부품 노리고 현지조달 고려 국내 화주들이 태국에 형성된 글로벌 자동차 밸류체인(공급망)을 교두보로 아세안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태국 자동차산업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출방안’ 보고서에서 중..
관세청은 11월 22일 원산지자료교환시스템의 컨텐츠와 각종 기능을 강화한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CO-PASS)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O-PASS는 국가간 전자원산지증명서 자료교환, 통계, 진위여부 조회 등을 한 화면에서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의 통합브랜드명이다. ..
내년부터 동남아 항로의 국적선사들의 자발적 첫 구조조정이 시행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연합(KSP) 소속 선사들은 한국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램차방을 잇는 컨테이너선항로를 내년 1분기에 취항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항로에는 국적선사 10개사가 8개..
DHL코리아가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DHL 사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사천 서비스센터는 이전보다 2배 이상 확장된 346㎡ 규모에, 차량 5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췄다. DHL코리..
CJ대한통운은 중국 CJ로킨에 첨단 물류 신기술과 컨설팅 역량 등을 전이해 급성장하는 중국 물류사업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11월 16일 오전 중국 상해 소재 CJ로킨 본사에서 ‘TES Innovation Center China’ 개관식을..
SM상선이 국적 원양 선사 최초로 미주 노선에서 위성과 IoT(사물인터넷) 장비를 연계해 해상구간에서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시험 도입했다. SM상선은 미주 노선의 6,500TEU급 선박 ‘에스엠 부산(SM BUSAN)’ 호에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삼성SDS가 중국 광저우 우정국과 국제 특송 화물 관련 물류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해외 각국으로 배송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 김형태 부사장(SL(Smart Logistics) 사업부장)과 중국 광저우 우정국 우창취엔 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