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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DHL, 중소기업 요금 활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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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7.01.20 15:11
중소기업청과 DHL코리아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요금 할인,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월 6일 체결했다.

금번 체결된 중소기업청과 DHL코리아 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의 DHL 우대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 설명회·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물류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동 물류서비스의 활용을 위한 신청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DHL코리아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서비스 개선을 협력한다. 서류, 소화물 등의 제품별 물량에 따라 국제 특송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픽업에서 해외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및 수출입 면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 물류프로세스·필요서류, 통관시 유의사항, 물량별 물류비 수준·절감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정보와 시간 배송 추적서비스, 픽업 및 배송 시간 자동 통지 등 온라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영섭 청장은 “과도한 물류비와 배송지연이 중소·중견기업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그간 중소기업청은 CJ대한통운 업무협약, 코트라 물류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물류비 인하, 정시 배송 등 물류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청장은 “이번 DHL과의 업무협약도 물류 및 배송체계 개선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물류사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과도한 물류부담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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