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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특송물품 반입, 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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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4.04.07 13:28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국제 특송물품은 주로 항공 운송을 통하여 반입 되었으나, 최근 항공운송보다 운임이 저렴한 해상운송을 통한 특송물품의 반입 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해상 특송물품 반입 증가요인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 등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직접구매가 증가하였고, 반입지역이 중국   일변도에서 일본, 미주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해상운송운임이 항공운송운임보다 60% 이상 저렴(미국선적 10Kg 기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상을 통해 반입되는 특송물품은 내구성이 크고 부피가 큰 물품으로서 시간이 촉박하지 아니한 물품(유아용 놀이기구, 장난감, 운동기구, 자전거, 유모차)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해상운송을 이용하려는 특송업체의 신규  등록 문의가 늘고 있어 향후 해상운송 특송물품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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