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택배(주)(사장 장지휘)와 롯데로지스틱스(대표 이재현)는 25일 롯데로지스틱스 본사에서 KGB옥천허브터미널과 전국 150여 곳에 이르는 대리점 간의 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KGB택배의 올해 사업전략 최우선과제인 인프라확충의 일환으로 기존 다수의 중·소운송사를 하나의 대형 종합물류회사로 통합, 고품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롯데로지스틱스와 물류운영 인프라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택배품질 업그레이드와 내부 핵심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로지스틱스 또한 기존 일 4천여 대에 이르는 주간운송물량에 금번 KGB택배 야간운송을 연계하여 차량회전율 제고 및 공차축소 등 전반적인 차량운영을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잠재적인 업무역량을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지속적으로 실현 및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