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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DHL, 5년 동안 탄소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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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3.07.22 13:15
최근 DHL은 지난 2008년 전사적으로 도입한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을 통해 도입 5년만에 목표치의 절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그린 프로그램을 통한 DHL의 목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7년 대비 30% 개선이었다.

DHL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해 동안 운송 중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킬 수 있는 친환경 서비스를 통해 24억 건 이상의 물품을 배송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약 18만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했다. 이는 2009년 7억4,000 만건에 머물던 발송량에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2011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치다.

DHL은 환경 및 기후보호를 위해 바이오 연료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해 2008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2010년에는 전기 차량을 처음으로 배송 서비스에 투입했다. 현재 DHL이 보유한 차량 중 약 8,500대가 대체 주행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공기역학 혹은 전동 모터를 쓸 수 있도록 개조된 상태이다.

한편 DHL코리아 역시 2008년부터 고그린 위원회(GoGreen Committee)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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