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한항공 화물부분 5% 감소
- parcel
- 최종 : 2013.02.05 16:34
대한항공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2조7,280억원, 영업이익 3,224억원, 당기순이익 2,5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11년 1천99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 여객수송량은 2011년보다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발 수송객은 엔화약세, 독도 문제로 인한 일본발 여객의 대폭 감소로 4% 줄었지만 한국발 수송객이 9%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화물 부문에서는 세계 경제회복 지연, 국내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유럽 수요 하락 등의 악재로 한국발 화물 수송이 5%, 환적화물 수송이 7%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확대로 여객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는 한편 화물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경기회복에 발맞춰 중남미와 중동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올해 대한항공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3조700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이며 총 1조9천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11년 1천99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 여객수송량은 2011년보다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발 수송객은 엔화약세, 독도 문제로 인한 일본발 여객의 대폭 감소로 4% 줄었지만 한국발 수송객이 9%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화물 부문에서는 세계 경제회복 지연, 국내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유럽 수요 하락 등의 악재로 한국발 화물 수송이 5%, 환적화물 수송이 7%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확대로 여객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는 한편 화물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경기회복에 발맞춰 중남미와 중동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올해 대한항공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3조700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이며 총 1조9천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