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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CJ GLS,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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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11.04 08:49
글로벌 물류혁신 리더 CJ GLS(www.cjgls.co.kr)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 2010년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CJ GLS는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인 11개국 24개 해외법인과 현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물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해외 물류 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 브랜드 위상을 제고한 점 등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류전략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RFID 신기술 개발을 비롯한 선도적인 IT 투자와 R&D를 통해 물류혁신기반을 조성해 온 점에서도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CJ GLS 서대구지점 소속의 홍영한 배송기사(51세)가 국토해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홍영한 배송기사는 CJ GLS 소속으로 10년 이상 근속하는 동안 고객 불만, 오배송율, 결근율 등에서 모두 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대구시 전역의 고객 성향 파악 및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2003년부터는 지점, 물류센터,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 실무교육 및 고객서비스 교육 강사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임오규 부사장은 “이번 한국물류대상 대통령표창 수상은 국내 최고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명확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 역량과 물류전문인력, 첨단 IT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적인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개인∙단체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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