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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링크-오종은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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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10.11 16:54
<▲(주)지링크익스프레스로지스틱코리아 업무부 오종은 대리, jongeunoh@glinkkorea.com>

‘Dream’

송아랑(songarang@parcelherald.com)

어렸을 때 오종은 대리는 나이팅게일과 같은 간호사를 꿈꿔왔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운명에 이끌려 (주)지링크익스프레스로지스틱코리아(대표 : 김철호, 이하 지링크)와 함께 하고 있다.
털털하기도 하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알쏭달쏭한 오종은 대리이지만, 친분이 깊어지면 그녀만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흥미로움에 포워더에 입문하게 됐고, 그 매력에 풍덩 빠져버린 그녀의 또 다른 삶의 길을 지금부터 비춰보려 한다.
“이제는 진정한 커리우먼이 되고 싶어요. 언제나 당당하고,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소박한 꿈이지만,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그녀는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것일까.
“점수를 매겨본다면 중간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러다보면 스스의 발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는 원칙과 보이지 않는 노력도 필요하기 마련이다.
“되도록 모든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서는 완벽하게 하는 편이에요. 작은 부주의로 인해 잘할 수 있는 일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틀에 맞혀진 업무방식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링크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일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점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동일한 업무 사이클로 인해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날마다 신선하다는 의미이다.
깊어가는 가을, 2개월 남짓 남은 2010년은 오종은 대리에게 어떤 해였는지 사뭇 궁금해졌다.
“지난날 특별하게 변한 것은 없답니다. 물론 실수한 나날도 있었죠. 하지만 한해를 보낼 때마다 업무가 보다 능숙해지고,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이 예전보다는 향상 됐죠.(^^)”
이처럼 오종은 대리는 묵묵히 한길을 밟아나가고 있었다.
남들이 봐도 매력있는, 가정에서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오종은 대리의 꿈이 한발짝 가까이 다가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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