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인천공항발 항공화물운임이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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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8.27 17:43
인천국제공항공사, 주변공항 항공화물 운임 조사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경쟁공항에 비해 항공화물 운임 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분야 경쟁력을 조사하기 위해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한 주변 경쟁 공항 대비 항공화물 운임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미주와 유럽의 주요 물류 허브인 시카고와 프랑크푸르트까지의 항공화물 운임을 조사한 결과, 인천공항이 주변 경쟁공항에 비해 시카고 노선의 경우 최고 29%,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경우 최고 4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각 공항간의 물류 허브를 둘러싼 극심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주변 공항 대비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 화물 운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이 인천공항이 저렴한 항공화물운임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최고 수준의 항공물류 인프라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항공사가 양호한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화물항공사 유치 정책으로 다양한 국적의 화물항공사들이 인천공항에 취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66개 항공사가 48개국 168개 노선의 화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화물 인프라와 가격 경쟁력에 힙 입어 인천공항의 지난해 환적률은 47.2%에 달해(참고#2 참조) 주변 경쟁공항을 압도하며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경제위기 이후 취항을 중단했던 에어프랑스(Air France)가 오는 9월부터 주 2회 화물기를 재취항하는 한편, 에어카고저머니(Air Cargo Germany), 칼리타항공(Kalitta Air)등 화물항공사들이 신규 취항을 예정하고 있어 공급 증가에 따른 운임 안정화를 통해 다른 공항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 이라며 “인천공항이 항공운송을 통해 수출하는 우리 기업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항공사 및 물류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인천공항공사가 주변 경쟁공항과 항공화물운임의 비교를 통한 인천공항의 화물 경쟁력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다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물류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공항은 가장 화물 수요가 많은 미주와 유럽의 주요 물류허브인 시카고와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목적지로 조사했으며, 조사 기준은 가장 빠른 운송시간을 제공하는 직항편 기준으로 조사됐다. / 김석융 부장
공항별 주요 목적지 항공화물 운임
단위 : 원/kg
출발공항 목적지 공항
시카고 인천대비 프랑크푸르트 인천대비
인 천 4,570원 - 4,270원 -
상 해 5,280원 ↑15.5% 4,200원 ↓1.6%
나리타 5,880원 ↑28.6% 6,230원 ↑45.9%
홍 콩 5,580원 ↑22.1% 5,000원 ↑17.0%
주1) 인천공항공사, 물류기업 공동 조사(7월말 기준)
주2) 운임은 시장에 형성된 평균 운임으로, 유류할증료, 보안할증료등을 포함한 전액(All In Charge) 기준
경쟁공항 취항 현황
취항항공사 국가 목적지
홍콩 91 47 111
나리타 63 35 94
상하이 54 31 66
인 천 66 48 168
주1) 각 공항 홈페이지 참조
주2) 국제선 기준
주요공항 환적율
구 분 프랑크푸르트 히드로 나리타 상해 홍콩 창이
환적율 42% 44% 19.4% 7.2% 20.8% 40.0%
※ 현재 주요공항 및 ACI(Airport Council International)는 환승율/환적율 자료를 발표 하고 있지 않아 인천공항을 제외한 타 공항의 자료는 공식발표 자료가 아니며 실제와 차이가 있음.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경쟁공항에 비해 항공화물 운임 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분야 경쟁력을 조사하기 위해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한 주변 경쟁 공항 대비 항공화물 운임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미주와 유럽의 주요 물류 허브인 시카고와 프랑크푸르트까지의 항공화물 운임을 조사한 결과, 인천공항이 주변 경쟁공항에 비해 시카고 노선의 경우 최고 29%,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경우 최고 4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각 공항간의 물류 허브를 둘러싼 극심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주변 공항 대비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 화물 운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이 인천공항이 저렴한 항공화물운임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최고 수준의 항공물류 인프라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항공사가 양호한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화물항공사 유치 정책으로 다양한 국적의 화물항공사들이 인천공항에 취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66개 항공사가 48개국 168개 노선의 화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화물 인프라와 가격 경쟁력에 힙 입어 인천공항의 지난해 환적률은 47.2%에 달해(참고#2 참조) 주변 경쟁공항을 압도하며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경제위기 이후 취항을 중단했던 에어프랑스(Air France)가 오는 9월부터 주 2회 화물기를 재취항하는 한편, 에어카고저머니(Air Cargo Germany), 칼리타항공(Kalitta Air)등 화물항공사들이 신규 취항을 예정하고 있어 공급 증가에 따른 운임 안정화를 통해 다른 공항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 이라며 “인천공항이 항공운송을 통해 수출하는 우리 기업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항공사 및 물류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인천공항공사가 주변 경쟁공항과 항공화물운임의 비교를 통한 인천공항의 화물 경쟁력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다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물류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대상 공항은 가장 화물 수요가 많은 미주와 유럽의 주요 물류허브인 시카고와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목적지로 조사했으며, 조사 기준은 가장 빠른 운송시간을 제공하는 직항편 기준으로 조사됐다. / 김석융 부장
공항별 주요 목적지 항공화물 운임
단위 : 원/kg
출발공항 목적지 공항
시카고 인천대비 프랑크푸르트 인천대비
인 천 4,570원 - 4,270원 -
상 해 5,280원 ↑15.5% 4,200원 ↓1.6%
나리타 5,880원 ↑28.6% 6,230원 ↑45.9%
홍 콩 5,580원 ↑22.1% 5,000원 ↑17.0%
주1) 인천공항공사, 물류기업 공동 조사(7월말 기준)
주2) 운임은 시장에 형성된 평균 운임으로, 유류할증료, 보안할증료등을 포함한 전액(All In Charge) 기준
경쟁공항 취항 현황
취항항공사 국가 목적지
홍콩 91 47 111
나리타 63 35 94
상하이 54 31 66
인 천 66 48 168
주1) 각 공항 홈페이지 참조
주2) 국제선 기준
주요공항 환적율
구 분 프랑크푸르트 히드로 나리타 상해 홍콩 창이
환적율 42% 44% 19.4% 7.2% 20.8% 40.0%
※ 현재 주요공항 및 ACI(Airport Council International)는 환승율/환적율 자료를 발표 하고 있지 않아 인천공항을 제외한 타 공항의 자료는 공식발표 자료가 아니며 실제와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