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태국·베트남, 카할라 신규가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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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8.17 17:44
국제특급우편(EMS)의 특별 프로젝트인 카할라에 태국 및 베트남의 신규 가입이 검토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국제특송 EMS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 세계 우정사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열린 런던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번 회의에서 태국, 베트남에 대한 카할라 신규 회원국 확대를 논의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의견접근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회의에서 카할라 미래 전략사업 추진 방안과 EMS 품질향상, 국제항공운송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국우정(Royal Mail)은 자국의 EMS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배달 예정날짜를 하루라도 어기면 우편요금을 전액 돌려주는 배달보장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국으로 보내는 EMS의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전략회의 참석한 남궁 민 본부장은 “EMS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회원국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을 원하는 수출입기업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한국 주도로 하와이 카할라에서 EM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 열렸던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는 이번이 8번째로,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영국 등 10개국이다. / 김석융 부장
이같은 내용은 국제특송 EMS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 세계 우정사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열린 런던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번 회의에서 태국, 베트남에 대한 카할라 신규 회원국 확대를 논의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의견접근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회의에서 카할라 미래 전략사업 추진 방안과 EMS 품질향상, 국제항공운송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국우정(Royal Mail)은 자국의 EMS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배달 예정날짜를 하루라도 어기면 우편요금을 전액 돌려주는 배달보장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국으로 보내는 EMS의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전략회의 참석한 남궁 민 본부장은 “EMS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회원국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을 원하는 수출입기업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한국 주도로 하와이 카할라에서 EMS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 열렸던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는 이번이 8번째로,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영국 등 10개국이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