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IATAKorea,DGR개강
- parcel
- 최종 : 2010.08.11 16:08
IATA Korea,“DGR INITIAL COURSE 성황리에 마쳐”
위험물 전문가 WAC 윤미정 이사 강사로 나서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IATA-Korea가 3년만에 다시 개설한‘DGR(Dangerous Goods Regulations)-Initial’교육 과정이 지난 7월 26일부터 5일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이 신청했으며, 강사로는 위험품 운송분야에서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세계혼재항공화물(주)(대표 : 주은평)의 윤미정 이사가 직접 나서 성황리에 매듭지었다.
IATA의 국제항공운송 교육기관인 ITDI(IATA Training and Development Institute)의 DGR(Dangerous Goods Regulations)-Initial 교육을 IATA Korea에서 3년만에 재개했다.
이와관련해 IATA Korea의 박영란 과장은“지난해 3일 과정의 DGR-Refresher는 있어지만, Initial 교육은 지난 2007년 8월에 진행되고 3년만에 개설됐다”라고 소개했다.
그 동안 개설이 불가했던 이유는 외국인 강사의 영어강의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신청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IATA-Korea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장애요소를 날려버렸다.
수강료도 싱가포르의 IATA TRAINING CENTER에서 교육 받을 때보다(1인당 1,600달러) 저렴한 900달러로 거품을 뺐다.
특히 세계혼재항공화물의 윤미정 이사가 IATA-Korea 강사로써 신규 임명됨에 따라 영어강의에 대한 부담이 사라져 수강생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윤미정 이사의 경우 IATA DGR INSTRUCTOR로 입문하기 위해 IATA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DGR-INITAIL 코스를 밟았다. 올해 6월에는‘PROFESSINAL SKILLS FOR DGR INSTRUCTOR’를 이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IATA 싱가포르와 IATA 본사인 몬트리올 책임자를 상대로 위험물 교육에 대한 교안 제출 및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과해 강사로써의 자격을 갖췄다.
이번 교육에서 윤미정 이사는‘2010년 DGR 51TH EDITION’및‘IATA WORK BOOK’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강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 부교재로 인쇄물과 파워포인트 등을 활용했다.
구체적으로 수강생들은 ▲DGR INTRODUCTION ▲APPLICABILITY ▲LIMITATION ▲CLASSIFICATION ▲IDENTIFICATION ▲PACKING & PACKAGING ▲MARKING & LABELLING ▲DOCUMENTAION ▲HANDLING ▲RADIOACTIVE MATERIAL 등을 교육 받았다.
IATA-Korea에서 성황리에 교육을 끝마친 윤미정 이사는“기존 위험물 교육을 외국인 강사가 담당했을 경우 수강생들은 언어적인 문제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물관련 내용을 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윤미정 이사는“과거 대한항공에서 진행했던 화물 초급과정과 태리프(TARIFF)/위험물 강의의 경험을 바탕으로 IATA 강사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경력을 살려 위험물은 물론 IATA 강사로 계속해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미정 이사는“현재 근무하고 있는 WAC에서도 IATA 강사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여러가지 교육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DGR-Initial’을 수강한 대한통운의 중앙국제지사 항공업무1팀 이성진 대리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게 됐고, 보다 더 정확하게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하나로TNS의 항공사업부 수출팀 김남지 씨는“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과정이었다”라면서도“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위험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최연소 수강자인 인하대학교의 아태물류학부 이윤지 학생은“꼭 한번 듣고 싶었던 DGR교육이었다”라며“학교에서 수강했던 내용에서 더나아가 폭넓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위험물 전문가 WAC 윤미정 이사 강사로 나서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IATA-Korea가 3년만에 다시 개설한‘DGR(Dangerous Goods Regulations)-Initial’교육 과정이 지난 7월 26일부터 5일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이 신청했으며, 강사로는 위험품 운송분야에서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세계혼재항공화물(주)(대표 : 주은평)의 윤미정 이사가 직접 나서 성황리에 매듭지었다.
IATA의 국제항공운송 교육기관인 ITDI(IATA Training and Development Institute)의 DGR(Dangerous Goods Regulations)-Initial 교육을 IATA Korea에서 3년만에 재개했다.
이와관련해 IATA Korea의 박영란 과장은“지난해 3일 과정의 DGR-Refresher는 있어지만, Initial 교육은 지난 2007년 8월에 진행되고 3년만에 개설됐다”라고 소개했다.
그 동안 개설이 불가했던 이유는 외국인 강사의 영어강의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신청자가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IATA-Korea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장애요소를 날려버렸다.
수강료도 싱가포르의 IATA TRAINING CENTER에서 교육 받을 때보다(1인당 1,600달러) 저렴한 900달러로 거품을 뺐다.
특히 세계혼재항공화물의 윤미정 이사가 IATA-Korea 강사로써 신규 임명됨에 따라 영어강의에 대한 부담이 사라져 수강생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윤미정 이사의 경우 IATA DGR INSTRUCTOR로 입문하기 위해 IATA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DGR-INITAIL 코스를 밟았다. 올해 6월에는‘PROFESSINAL SKILLS FOR DGR INSTRUCTOR’를 이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IATA 싱가포르와 IATA 본사인 몬트리올 책임자를 상대로 위험물 교육에 대한 교안 제출 및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과해 강사로써의 자격을 갖췄다.
이번 교육에서 윤미정 이사는‘2010년 DGR 51TH EDITION’및‘IATA WORK BOOK’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강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 부교재로 인쇄물과 파워포인트 등을 활용했다.
구체적으로 수강생들은 ▲DGR INTRODUCTION ▲APPLICABILITY ▲LIMITATION ▲CLASSIFICATION ▲IDENTIFICATION ▲PACKING & PACKAGING ▲MARKING & LABELLING ▲DOCUMENTAION ▲HANDLING ▲RADIOACTIVE MATERIAL 등을 교육 받았다.
IATA-Korea에서 성황리에 교육을 끝마친 윤미정 이사는“기존 위험물 교육을 외국인 강사가 담당했을 경우 수강생들은 언어적인 문제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물관련 내용을 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윤미정 이사는“과거 대한항공에서 진행했던 화물 초급과정과 태리프(TARIFF)/위험물 강의의 경험을 바탕으로 IATA 강사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경력을 살려 위험물은 물론 IATA 강사로 계속해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미정 이사는“현재 근무하고 있는 WAC에서도 IATA 강사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여러가지 교육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DGR-Initial’을 수강한 대한통운의 중앙국제지사 항공업무1팀 이성진 대리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게 됐고, 보다 더 정확하게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하나로TNS의 항공사업부 수출팀 김남지 씨는“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과정이었다”라면서도“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위험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최연소 수강자인 인하대학교의 아태물류학부 이윤지 학생은“꼭 한번 듣고 싶었던 DGR교육이었다”라며“학교에서 수강했던 내용에서 더나아가 폭넓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