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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편지

  • parcel
  • 최종 : 2010.07.28 18:14
편지
날씨가 많이 덥네요. 예전같으면‘이정도 쯤이야’했을 텐데, 30도 안팎의 무더위에 조금씩 지쳐가는 듯 합니다.
하계휴가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최근 급변하는 새로운 중국 통관규정에 정신이 없답니다.    
이겨내야할 부분인데도 또 다른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소식을 대리점 고객분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드려야하지만,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 각지역의 세관 및 통관사에 특성과 새로이 시행되는 규정에 임시방편으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말 못할 어려움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답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면 보다 좋은 날을 맞이하겠죠?
지금처럼 어려운 사항이 종종 발생할때는 힘이 빠져요. 하지만 극복해 나갈 때는 성취감으로 짜릿하답니다.
이게 바로 중국운송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런 느낌에 끝없이 특송업무에 빠져드나봐요.
너무 푸념을 늘어 놓았네요. 이번 여름은 시원하고 녹색이 푸르른 산이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 보는것이 어떨까요?
시원하게 지내시라고 마음으로만 시원한 수박화채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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