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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블루스카이에어, 오만항공과 GS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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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6.25 13:14
항공화물 운송업체 블루스카이에어(주)가 오만항공의 항공화물 운송 총판매대리점으로 임명, 정식 계약을 지난 6월 8일에 맺었다.
오만항공은 처음으로 한국 GSA와 오프라인 계약을 맺었으며, 이로써 블루스카이에어㈜는 중국 하이난항공(HU)에 이어 중동 지역으로의 서비스를 강화, 영업을 확대시켰다.
한국 내 화물운송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운송을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만항공은 중동 오만 무스카트(Muscat)를 주요 거점으로 국내와 국제 여객, 화물수송 등의 운항을 하고 있는 항공사로 1993년 설립 후 두바이를 시작으로 한 국제 노선 운항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무스카트 국제공항을 중동의 중요한 허브로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만 내 비즈니스, 산업 및 여행 등 수요 확대에 따라 국제 노선이 증가하고 있으며, 서비스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오만항공의 화물부문은 허브인 무스카트(MCT)와 살랄라(SLL) 두 공항의 화물 조업을 담당, 이 지역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에미레이트항공(Emirate Airlines) 등의 항공사로부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이미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수 인력 양성은 물론 설비 및 장비 투자 확대로 화물조업 능력을 증대시켜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전자 화물조업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만항공은 새로운 항공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여 현재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서비스 하고 있다.
허브인 무스카트를 중심으로 중동 9개 도시, 유럽 4개 도시, 아프리카 2개 도시 및 아시아 17개 도시를 운항한다. 아부다비(Abu Dhabi), 바레인(Bahrain), 레바논(Lebanon), 요르단(Jordan), 도하(Doha), 두바이(Dubai), 쿠웨이트(Kuwait), 제다(Jeddah), 리야드(Riyadh) 등 중동의 주요 도시와 유럽은 런던(LHR), 파리(CDG), 프랑크푸르트(FRA), 뮌헨(MUC)이 포함되어 있다.
아프리카 지역은 이집트(Cairo), 탄자니아 (Dar es Salaam)를 서비스 하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 10개 도시(Delhi/Chennai/Mombai/Hyderabad/Kochi/Trivandrum/Bangalore/Lucknow/Jaipur/Calicut)를 비롯하여, 파키스탄(Karachi/Islamabad/Lahore), 방글라데시(Chittagong), 스리랑카(Colombo), 태국(Bangkok) 및 싱가포르 (Kuala Lumpur) 등을 운항 중이다.
블루스카이에어㈜는 아시아 지역의 방콕과 쿠알라룸푸르를 인천과 연결, 무스카트를 경유하여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할 계획이다. 방콕-무스카트(BKK-MCT)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쿠알라룸푸르-무스카트(KUL-MCT)는 주 4회 운항되고 기종은 모두 B332/333이다.
블루스카이에어㈜는 신속, 정확, 안전을 모토(motto)로 고객 만족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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