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구닥다리홈피는가라!
- parcel
- 최종 : 2010.06.10 16:37
무관리 무사용 구닥다리 홈피는 가라!
한국비즈넷, 홍보+업무기능 합친 신개념 홈페이지 제안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회사의 얼굴이다. 특히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한 프레이트 포워딩 업계에서는 홈페이지 자체만으로도 회사를 홍보효과가 좋다. 심지어 홈페이지가 없는 회사는 ‘의심쩍은’ 회사로 생각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워딩 업계의 홈페이지는 ‘정지’되어 있다. 업데이트가 안돼 예전 정보가 그대로 있고 기능도 매우 제한적인 것이 보통이다. 마음먹고 고치거나 재편집하려 해도 최소한 수백만원의 비용이 들어가야 한다. 거기에 업무 기능을 추가할 경우 자칫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야 한다.
그런데 한국비즈넷(대표 : 김용필)은 새로운 개념의 홈페이지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킨(Skin)'을 이용해 쉽게 홈페이지를 입맛대로 다시 디자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상에서 부킹(Booking)에서부터 거래조회까지 다양한 기능까지 가능한 신개념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내놓은 것이다. 비용도 저렴해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25년 역사의 포워더업무시스템(FIS)을 보급해온 한국비즈넷은 지난 6월 1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포워딩 업체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PR의 홍보성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망을 통해 복합운송업무시스템과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기능성 모듈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레이아웃과 디자인 스켄을 제공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비즈넷이 이같은 솔루션을 내놓은 것은 요즘과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포워더 및 물류업체들이 홈페이지를 소홀하게 다루고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다.
이 회사의 700개 포워딩 업체 고객 중 400개사를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홈페이지가 있는 곳은 120개사에 불과하다. 이 중 업무기능이 있는 곳은 더욱 적은 20개사에 그쳤고 홈페이지 업데이트에 신경을 쓰고 있는 업체도 20개사에 불과했다. 다시말해 100개사는 ‘그냥 대외 홍보용 또는 소개용’으로 만들어 놓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포워딩 업체 관계자도 “직접적인 영업효과나 업무기능이 없는 홈페이지를 관리한다는 것이 어렵다”며 “그러나 새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기능을 추가시키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나가 쉽게 손댈 수도 없다”고 말해 홈페이지 관리 실태를 대변했다.
한국비즈넷의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솔루션’은 이러한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쉽게 재편집할 수 있고 또 대외적인 업무기능이 부여되는 툴(Tool)이 제공되고 있다.
● 손쉬운 자가 편집기능 : 우선 이 솔루션에는 싸이클럽, 미니홈피, 블로그 등처럼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스킨(Skin)이 있어 편집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나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어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취향에 따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메인 메뉴와 서브메뉴의 제목 편집ㅂ 및 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컨텐츠 자체를 수정할 수 있도록 가능한 편집기가 내장돼 있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퀵메뉴, 배저를 자유롭게 설정해 메인화물에 표시할 수 있고 팝업 배경이미지를 선택해 메인화물에 공지 팝업창까지도 쉽게 만들 수 있게 했다.
● 대외 업무 연계 기능 :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솔루션 기능에는 실제 포워딩업무관리시스템에서 수행되는 핵심 기능이 녹아져 있다. 먼저 ▲온라인으로 부킹하면 SMS로 담당자에게 접수, 통보되고 그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Booking’기능 ▲팩킹리스트(P/L)를 업로드하거나 선적의뢰서(S/R)를 입력하면 담당자에게 SMS를 발송해 B/L을 생성시키는 ‘S/R’기능 ▲온라인으로 B/L을 체크하고 내용을 수정하면 담당자에게 SMS를 발송해 B/L에 반영하는 ‘B/L체크 및 수정’ 기능 ▲확정된 B/L을 검색하고 상세내용을 조회하거나 출력할 수 있는 ‘B/L 출력’ 기능 ▲B/L 진행 상황을 조회해 처리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B/L진행확인’ 기능 ▲미수금 현황내역, 거래녁을 조회할 수 있는 ‘거래조회’ 기능 등이 있다.
이같은 기능은 한국비즈넷이 운영하고 있는 국제물류 포털사이트 로지스링크 닷컴(www.LOGISLINK.com)에 이미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화주가 이 사이트에 들어와야 하는 단점이 있어 아예 포워더 홈페이지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이다.
한국비즈넷 김용필 사장은 “회사는 자꾸 변화하는데 홈피는 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기능성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 비용을 최소화하고 업무기능도 갖춰 회사의 얼굴인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킨자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즉, 물류 고객사의 홍보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망을 통해 한국비즈넷의 복합운송업무 시스템(Win-SABIS)과 연계,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기능성 모듈을 구비하고 있어 대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업무 생산성 제고 및 통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이제 단순히 전시용 안내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세로운 IT환경, 특히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에 맞춘 홈페이지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ㅎ해 신규 고객 확보 및 회사 이미지가 제고되고 대고객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新그룹웨어 ‘NeoEKP’ 도 출시
한편 한국비즈넷은 실시간 업무 공유를 할 수 있는 ‘NeoEKP’도 발표했다. 인터넷 기반의 그룹웨인 ‘NeoEKP’는 회사 내·외부에서 각 부서 및 개별업무 수행시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 및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담당자의 잦은 이동 및 출장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했다면 앞으로는 ‘NeoEKP’을 통해 쉽게 소통하고 각 부서간의 업무 단절을 없앨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담당자가 이동하면서 전자결재, 전자메일, 일정관리, 문서수발, 인맥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비즈넷의 ‘NeoEKP’은 움직이는 업무시대가 열리면서 포워딩 업무 역시 모바일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비즈넷, 홍보+업무기능 합친 신개념 홈페이지 제안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회사의 얼굴이다. 특히 일반인에게 아직 생소한 프레이트 포워딩 업계에서는 홈페이지 자체만으로도 회사를 홍보효과가 좋다. 심지어 홈페이지가 없는 회사는 ‘의심쩍은’ 회사로 생각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워딩 업계의 홈페이지는 ‘정지’되어 있다. 업데이트가 안돼 예전 정보가 그대로 있고 기능도 매우 제한적인 것이 보통이다. 마음먹고 고치거나 재편집하려 해도 최소한 수백만원의 비용이 들어가야 한다. 거기에 업무 기능을 추가할 경우 자칫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야 한다.
그런데 한국비즈넷(대표 : 김용필)은 새로운 개념의 홈페이지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킨(Skin)'을 이용해 쉽게 홈페이지를 입맛대로 다시 디자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상에서 부킹(Booking)에서부터 거래조회까지 다양한 기능까지 가능한 신개념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내놓은 것이다. 비용도 저렴해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25년 역사의 포워더업무시스템(FIS)을 보급해온 한국비즈넷은 지난 6월 1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포워딩 업체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PR의 홍보성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망을 통해 복합운송업무시스템과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기능성 모듈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레이아웃과 디자인 스켄을 제공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비즈넷이 이같은 솔루션을 내놓은 것은 요즘과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포워더 및 물류업체들이 홈페이지를 소홀하게 다루고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다.
이 회사의 700개 포워딩 업체 고객 중 400개사를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홈페이지가 있는 곳은 120개사에 불과하다. 이 중 업무기능이 있는 곳은 더욱 적은 20개사에 그쳤고 홈페이지 업데이트에 신경을 쓰고 있는 업체도 20개사에 불과했다. 다시말해 100개사는 ‘그냥 대외 홍보용 또는 소개용’으로 만들어 놓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포워딩 업체 관계자도 “직접적인 영업효과나 업무기능이 없는 홈페이지를 관리한다는 것이 어렵다”며 “그러나 새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기능을 추가시키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나가 쉽게 손댈 수도 없다”고 말해 홈페이지 관리 실태를 대변했다.
한국비즈넷의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솔루션’은 이러한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쉽게 재편집할 수 있고 또 대외적인 업무기능이 부여되는 툴(Tool)이 제공되고 있다.
● 손쉬운 자가 편집기능 : 우선 이 솔루션에는 싸이클럽, 미니홈피, 블로그 등처럼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스킨(Skin)이 있어 편집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나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어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취향에 따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또 홈페이지 메인 메뉴와 서브메뉴의 제목 편집ㅂ 및 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컨텐츠 자체를 수정할 수 있도록 가능한 편집기가 내장돼 있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퀵메뉴, 배저를 자유롭게 설정해 메인화물에 표시할 수 있고 팝업 배경이미지를 선택해 메인화물에 공지 팝업창까지도 쉽게 만들 수 있게 했다.
● 대외 업무 연계 기능 : 신개념 물류 홈페이지 솔루션 기능에는 실제 포워딩업무관리시스템에서 수행되는 핵심 기능이 녹아져 있다. 먼저 ▲온라인으로 부킹하면 SMS로 담당자에게 접수, 통보되고 그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Booking’기능 ▲팩킹리스트(P/L)를 업로드하거나 선적의뢰서(S/R)를 입력하면 담당자에게 SMS를 발송해 B/L을 생성시키는 ‘S/R’기능 ▲온라인으로 B/L을 체크하고 내용을 수정하면 담당자에게 SMS를 발송해 B/L에 반영하는 ‘B/L체크 및 수정’ 기능 ▲확정된 B/L을 검색하고 상세내용을 조회하거나 출력할 수 있는 ‘B/L 출력’ 기능 ▲B/L 진행 상황을 조회해 처리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B/L진행확인’ 기능 ▲미수금 현황내역, 거래녁을 조회할 수 있는 ‘거래조회’ 기능 등이 있다.
이같은 기능은 한국비즈넷이 운영하고 있는 국제물류 포털사이트 로지스링크 닷컴(www.LOGISLINK.com)에 이미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화주가 이 사이트에 들어와야 하는 단점이 있어 아예 포워더 홈페이지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이다.
한국비즈넷 김용필 사장은 “회사는 자꾸 변화하는데 홈피는 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기능성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 비용을 최소화하고 업무기능도 갖춰 회사의 얼굴인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킨자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즉, 물류 고객사의 홍보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망을 통해 한국비즈넷의 복합운송업무 시스템(Win-SABIS)과 연계,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기능성 모듈을 구비하고 있어 대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업무 생산성 제고 및 통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이제 단순히 전시용 안내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세로운 IT환경, 특히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에 맞춘 홈페이지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ㅎ해 신규 고객 확보 및 회사 이미지가 제고되고 대고객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新그룹웨어 ‘NeoEKP’ 도 출시
한편 한국비즈넷은 실시간 업무 공유를 할 수 있는 ‘NeoEKP’도 발표했다. 인터넷 기반의 그룹웨인 ‘NeoEKP’는 회사 내·외부에서 각 부서 및 개별업무 수행시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 및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담당자의 잦은 이동 및 출장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했다면 앞으로는 ‘NeoEKP’을 통해 쉽게 소통하고 각 부서간의 업무 단절을 없앨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담당자가 이동하면서 전자결재, 전자메일, 일정관리, 문서수발, 인맥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비즈넷의 ‘NeoEKP’은 움직이는 업무시대가 열리면서 포워딩 업무 역시 모바일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