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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우진항공-미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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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6.10 16:34
우진항공 미주팀의 맛있는 콘솔
“동료애·고객 서비스·업무 노하우·전문성 섞어~ 섞어~”

다른 환경과 생활 속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인맥을 만들어 나가기 마련이다.
그 속에서 서로 각각의 성격 내지 사고방식 등의 차이를 하나씩 맞춰나간다.
마찬가지로 우진항공(주)(대표 : 김명기)의 미주팀도 유홍열 팀장(차장)을 중심으로 ▲박원섭 과장, ▲김숙희 대리, ▲조현수 계장이 활기찬 팀활동을 통해서 매끄럽게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직장동료이기 전에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간의 대화의 장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라는 유홍열 팀장의 말처럼 미주팀은 개인이 아닌 서로 하나를 이루고 있었다.
마치 레스토랑에서 하나의 풀코스요리를 준비하듯 우진항공 미주팀원들은 맛있는 항공콘솔을 만들고 있었다.
지금부터 그 주인공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그윽한 향기가 우진항공 미주팀에서는 솔솔 풍긴다.
왜냐하면은 유홍열 팀장이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주방에서 지지고 볶고 한다는게 아니다.
유홍열 팀장은 약간 특별한 요리사이다. 유홍열 팀장은 다양한 맛을 내는 미주팀원과 그들의 장점 등을 맛있게 버무려서 최고의 미주팀을 만들고 있는 셰프이다.
이에대해서 유홍열 팀장은“누구든지 자기만의 성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떻게 잘 융합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진답니다. 맛은 다르지만 함께 생활해 나가면서 맞춰나가고 그 속에서 본래의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 상반된 사람들이 만나 구성됐지만 함께 어울리며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고 있는 미주팀은 매주 월요일마다 팀회의를 갖고 있다.
매번 새로운 주제를 갖고 토론하여 팀원들의 이야기를 서로가 공유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홍열 팀장은“업무를 진행하면서 창출된 좋은 성과는 한 사람의 의한 것이 아닙니다. 팀 전체의 의견을 토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미주팀원들이 함께라면 가능한 것. 이게 바로 소속감이 아닌가 한다.
서로 배우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미주팀원에는 ▲만능 해결사로 통하는 박원섭 과장과 ▲팀내 살림꾼 김숙희 대리, 그리고 ▲완벽주의 조현수 계장이 유홍열 팀장을 지지해 주고 있다.
요리사 팀원들은 셰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박원섭 과장은“일에 대한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할 뿐 아니라 집에서도 굉장히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소개하며“형님처럼 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숙희 대리도“각 팀원들만의 장점을 살려내는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자신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주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현수 계장의 경우는“팀원들이 일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팀장으로써 후배들을 편하게 대해 주시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유홍열 팀장은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미주팀원에게‘따뜻한 정’을 듬뿍 불어 넣어 주고 있는 듯 보였다.
이런 유홍열 팀장의 팀원들에 대한 사랑은‘무한대’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한명 한명에 대해 소개할 적마다 유홍열 팀장은 진심을 담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10년 이상의 콘솔경력을 지니고 있는 박원섭 과장은 미주팀의 브레인(Brain)이다.
박원섭 과장은 지난 세월만큼이나 갈고 닦은 콘솔실력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해 내고 있는 인재이다.
유홍열 팀장은“급박한 상황시에는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며“어떤 문제가 발생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책을 내놓아 고객사(대리점)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유 팀장은“고객사의 만남을 일회성에서 끝내지 않고 장기적인 만남을 유지해 비니지스적인 관계보다는 편안한 인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하나의 다크호스인 김숙희 대리는 미주팀에서는 유일한 여성이다.
하지만 성별을 떠나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숙희 대리는 걸어다니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이기도 하다.
이에대해 유홍열 팀장은“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정보를 세심하게 기록하고 정리하여 팀원들에게나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항공사의 새로운 운항서비스에 대해서 놓치지 않고 메모해 다양한 루트(Route)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업무에 있어서는 전문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때로는 분위기 메이커로써 팀원들에게 웃음과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었다.
미주팀의 막내인 조현수 계장에 대해서는“우진공항에서 익힌 현장업무를 토대로 공항간 업무절충 및 ULD(화물탑재용기) 콘솔작업을 더욱 더 완벽하게 짜내고 있다”라고 유홍열 팀장은 평가했다.
조현수 계장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주콘솔업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더불어 흐트러짐이 없는 업무로 미주팀을 서포트 해주고 있었다.
특히 유 팀장은“궂은 일도 앞장서서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깔끔한 성격답게 스스로가 업무를 찾아서 완벽(Perfect)하게 처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맛깔스런 재능이 넘치는 우진항공 미주팀원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업무로 맺어졌지만 이미 편한 가족이 되어버린 팀원들에게 유홍열 팀장은 한가지 바람이 있다.
유홍열 팀장은“향후 팀원들도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며“이를 위해 다양한 지식과 한발 앞서 생각할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선배로써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의 미주팀의 계획도 살짝 물어보았다.
유홍열 팀장은“팀원들간의 창의적인 서비스마인드와 우진항공만의 특별한 콘솔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유 팀장은“안정적인 미주콘솔 서비스를 펼쳐 항공수출부분에서 1,500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창립 10주년…“고객은 동반자”
한편 오는 8월에 우진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유홍열 팀장은“항상 고객사에 감사하는 마음은 물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 팀장은“앞으로도 계속해서 믿고 도와주시는 고객사와 함께 우진항공이 동반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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