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CJ GLS, 오비맥주 1,200억원 물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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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6.07 09:35
CJ GLS(대표 : 김홍창)는 서울 필동 소재 CJ인재원에서 오비맥주와 통합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J GLS는 OB맥주의 공장에서부터 수송, 보관, 도매상 배송까지 토털 물류서비스를 수행하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총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 선두업체인 오비맥주는 물류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 동안 여러 개 물류회사가 나누어 담당하던 물류 업무를 한 개 회사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연간 물류비 300억 원 규모로 3자물류 시장에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CJ GLS는 이번 수주전에서 단순 비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식이 아닌 구조 혁신을 통한 물류효율화 제안과 이에 대한 실행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 GLS는 4년간의 장기계약의 장점을 살려 중장기적으로 물류 컨설팅과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통해 오비맥주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조적으로 혁신하고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해 첨단 물류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CJ GLS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물류시스템과 투명한 물류관리를 통해 물류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사간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영업력도 강화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 CJ GLS 김홍창 사장은 “오비맥주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물류 이외에도 양사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도 “CJ GLS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비맥주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모델 개발을 마련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CJ GLS는 오비맥주를 수주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하고 오비맥주의 물류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제안 작업에 들어갔으며, 최적의 물류서비스 제공 방안과 특화된 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 /송아랑 기자
CJ GLS는 OB맥주의 공장에서부터 수송, 보관, 도매상 배송까지 토털 물류서비스를 수행하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총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 선두업체인 오비맥주는 물류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 동안 여러 개 물류회사가 나누어 담당하던 물류 업무를 한 개 회사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연간 물류비 300억 원 규모로 3자물류 시장에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CJ GLS는 이번 수주전에서 단순 비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식이 아닌 구조 혁신을 통한 물류효율화 제안과 이에 대한 실행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 GLS는 4년간의 장기계약의 장점을 살려 중장기적으로 물류 컨설팅과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통해 오비맥주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조적으로 혁신하고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해 첨단 물류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CJ GLS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물류시스템과 투명한 물류관리를 통해 물류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사간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영업력도 강화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 CJ GLS 김홍창 사장은 “오비맥주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물류 이외에도 양사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도 “CJ GLS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비맥주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모델 개발을 마련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CJ GLS는 오비맥주를 수주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하고 오비맥주의 물류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제안 작업에 들어갔으며, 최적의 물류서비스 제공 방안과 특화된 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