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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범한 여성구 대표, 로지스틱스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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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6.04 17:54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의 여성구 대표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하는 제 1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경영자대상’을 지난 3일에 수상했다.
여성구 대표는 그 동안 해외법인 설립 등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 공급망 가시성 시스템 개발 등 IT를 통한 지속적인 물류 혁신, 물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선진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 대표는 2002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로 취임해 범한판토스를 매출 2조3천억원 및 국내 최대의 해외네트워크(전 세계 35개국 83개 법인·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물류회사로 성장시켰으며, 고객맞춤형 실시간 통합화물추적시스템인 ‘PVS(Pantos Visibility System)’ 를 구축하고,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전 세계 35개국 83개 법인·지사의 모든 시스템을 웹을 기반으로 통합·단일화하는 글로벌싱글인스턴스(Global Single Instance; GS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물류 IT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 대표는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위원장, 통합물류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로지스틱스학회(학회장: 이헌수)는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물류 혁신과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및 경영자, 단체 등을 선정 1998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번 시상식은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하는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와 함께 이루어졌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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