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IRCIS고도화작업돌입
- parcel
- 최종 : 2010.05.12 17:06
AIRCIS 활성화 위한 고도화 작업 돌입
새로운 메뉴얼 선봬…모바일로도 업무 가능한 시스템 개발
항공물류정보시스템(AIRCIS)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22일~23일에 개최된‘항공물류정보 Master plan 수립 워크숍’에서 발표된‘AIRCIS 운영 및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에 따르면 AIRCIS가 오는 8월까지 기존 프로그램의 서비스나 퀄리티면에서 새롭게 재정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AIRCIS의 관계자들은“다양한 물류주체들간의 정보 연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AIRCIS 시스템의 안정화는 물론 요즘 트랜드에 맞쳐 모바일로도 업무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물류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AIRCIS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은 AIRCIS를 중심으로 화주, 포워더, 항공사 등 물류주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항공물류정보를 확대수집 및 연계하여 ‘카고커뮤니티허브(Cargo Community Hub)’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화주, 포워더 등 물류주체들의 단일화된 물류정보 채널을 요구와 항공물류의 구성항목 및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단일화하기 위한 노력 및 니즈가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더불어 국내외 항공사와 포워더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프로세스의 통합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이에따라 AIRCIS는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 및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물류주체들간의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업범위는 운영사업과 고도화 사업으로 분류된다.
운영사업에는 ▲시스템 안정화, ▲사용자 활용 극대화, ▲서비스 영문화, ▲사용자 프로모션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도화사업에는 ▲메세징센터구축, ▲포워더연계인프라구축, ▲화주 Visibility, ▲e-AWB 서비스, ▲mAIRCIS 서비스, ▲전자문서 표준화, ▲e-Freight 등 7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모든 시스템 구축은 오는 8월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현재 운영사업과 고도화 사업은 각각 45.7%, 44.3% 진행된 상태이다.
■ 운영사업: 우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H/W, S/W)의 표준 운영체제 확립 및 전문 유지보수 업체와의 유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사용자 활용 극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포워더업체에 방문을 했으며, 이용자 가입 및 사용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항공사는 44개사와 연계됐으며, 포워더는 170개사, 가입 사용자수는 1,9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 포워더 가입사의 경우 앞으로 200여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텐츠 부문에서는 AMS 조회 및 전송은 물론 터미널조업정보 조회, E-FREIGHT 등 컨텐츠의 다양화 및 전문성를 강화했다.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일대일 문의 등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SMS 도입 및 이벤트 진행으로 능동적인 창여를 유도하고 있다.
■ 고도화 사업 : 22개 포워더 및 대형 화주와 연계한 설명회를 통해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고도화사업 기간중 연계 대상 포워더, 화주, FIS벤더사 확정 및 연계하여 참여사를 확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트랙슨코리아(TRAXON)을 비롯해 아시아나IDT, B2Bi가 있으며, 협조기관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KAS), 아스공항(AAS) 등이며 화주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국내 포워더는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는 메시징센터 및 FIS연계 모듈과 mAIRCIS, e-AWB서비스 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mAIRCIS 서비스의 경우는 모바일을 통한 업무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1단계로 모바일폰을 통한 터미널 조업정보를 제공하고, 2단계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정보 및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항공사와 포워더간 무서류화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AIRCIS 고객 의견 수렴…요구 분석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시스템부문 외에도 AIRCIS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1~2단계로 나눠 제시했다.
우선 1단계에서는 AIRCIS의 활용도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게 된다.
이에따라 포워더와 화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 및 개선하고, 항공물류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혀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시킬 방침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게시판과, Q&A 등을 활성화해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더불어 동종 시스템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분석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1단계의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시장을 설정하고 사용자의 정보를 확보하여 프로모션의 정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새로운 메뉴얼 선봬…모바일로도 업무 가능한 시스템 개발
항공물류정보시스템(AIRCIS)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22일~23일에 개최된‘항공물류정보 Master plan 수립 워크숍’에서 발표된‘AIRCIS 운영 및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에 따르면 AIRCIS가 오는 8월까지 기존 프로그램의 서비스나 퀄리티면에서 새롭게 재정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AIRCIS의 관계자들은“다양한 물류주체들간의 정보 연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AIRCIS 시스템의 안정화는 물론 요즘 트랜드에 맞쳐 모바일로도 업무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물류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AIRCIS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은 AIRCIS를 중심으로 화주, 포워더, 항공사 등 물류주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항공물류정보를 확대수집 및 연계하여 ‘카고커뮤니티허브(Cargo Community Hub)’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화주, 포워더 등 물류주체들의 단일화된 물류정보 채널을 요구와 항공물류의 구성항목 및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단일화하기 위한 노력 및 니즈가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더불어 국내외 항공사와 포워더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프로세스의 통합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이에따라 AIRCIS는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 및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물류주체들간의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업범위는 운영사업과 고도화 사업으로 분류된다.
운영사업에는 ▲시스템 안정화, ▲사용자 활용 극대화, ▲서비스 영문화, ▲사용자 프로모션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도화사업에는 ▲메세징센터구축, ▲포워더연계인프라구축, ▲화주 Visibility, ▲e-AWB 서비스, ▲mAIRCIS 서비스, ▲전자문서 표준화, ▲e-Freight 등 7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모든 시스템 구축은 오는 8월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현재 운영사업과 고도화 사업은 각각 45.7%, 44.3% 진행된 상태이다.
■ 운영사업: 우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H/W, S/W)의 표준 운영체제 확립 및 전문 유지보수 업체와의 유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사용자 활용 극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포워더업체에 방문을 했으며, 이용자 가입 및 사용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항공사는 44개사와 연계됐으며, 포워더는 170개사, 가입 사용자수는 1,9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 포워더 가입사의 경우 앞으로 200여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텐츠 부문에서는 AMS 조회 및 전송은 물론 터미널조업정보 조회, E-FREIGHT 등 컨텐츠의 다양화 및 전문성를 강화했다.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일대일 문의 등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SMS 도입 및 이벤트 진행으로 능동적인 창여를 유도하고 있다.
■ 고도화 사업 : 22개 포워더 및 대형 화주와 연계한 설명회를 통해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고도화사업 기간중 연계 대상 포워더, 화주, FIS벤더사 확정 및 연계하여 참여사를 확정했다.
이 컨소시엄은 트랙슨코리아(TRAXON)을 비롯해 아시아나IDT, B2Bi가 있으며, 협조기관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KAS), 아스공항(AAS) 등이며 화주기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국내 포워더는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는 메시징센터 및 FIS연계 모듈과 mAIRCIS, e-AWB서비스 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mAIRCIS 서비스의 경우는 모바일을 통한 업무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1단계로 모바일폰을 통한 터미널 조업정보를 제공하고, 2단계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정보 및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항공사와 포워더간 무서류화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AIRCIS 고객 의견 수렴…요구 분석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시스템부문 외에도 AIRCIS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1~2단계로 나눠 제시했다.
우선 1단계에서는 AIRCIS의 활용도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게 된다.
이에따라 포워더와 화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 및 개선하고, 항공물류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혀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시킬 방침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게시판과, Q&A 등을 활성화해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더불어 동종 시스템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분석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1단계의 분석을 바탕으로 목표시장을 설정하고 사용자의 정보를 확보하여 프로모션의 정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