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글로비스,협력사대폭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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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5.12 17:05
글로비스, 올해 항공수출운송 협력사 대폭 교체
물량 두배 이상 늘어…스타클러스터·도미난트로지스 깜짝 등장
최근 전세계적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이 그 운송량을 대폭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비스가 올해 항공수출운송 입찰을 최근 마무리했다.
그런데 기존 협력사가 모두 낙마하고 새로운 포워더들이 협력사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마무리된 글로비스의 2010년 항공화물 운송 협력 계약사 입찰에서 10개의 포워더가 선정됐다. 이 중 특히 스타클러스터와 MLC, 도미난트로지스 등 신규 포워더가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 모비스 A/S 부문 : 본지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모비스 A/S부문에 대해서는 ▲미국, 마이애미, 캐나다 운송은 스타클러스터가 담당하게 됐고 ▲독일 지역은 MLC(대승로지스틱스)가 ▲터키 및 중남미 지역은 현대로지엠이 ▲영국, 벨기에, 스웨덴은 피엔엘인터내셔날이 ▲동유럽은 도미난트로지스가 ▲ 오세아니아, 태평양은 선진해운항공이 ▲ 중국 및 삼국간은 동성항운이 ▲ 중동(두바이 외), 아시아는 PNS가 ▲ 아프리카는 에어스타가 각각 담당하게 됐다.
■ 모비스 모듈 : ▲ 미국은 역시 스타클러스터가 맡았고 ▲ 슬로바키아와 체코는 MLC가 ▲ 중국은 동성항운이 ▲ 아시아(인도)는 PNS가 각각 커버하게 됐다.
■ CKD : 항공으로 운송되는 자동차 부품 역시 미국은 스타클러스터, 동유럽은 MLC가 가져 갔다. 스타클러스터는 현대아메리카와 기아조지아의 CKD를 운송하게 됐고 MLC는 현대체코와 기아슬로바키아를 담당하게 됐다. 현대로지엠은 현대터키법인의 CKD를 운송하게 됐으며 글로벌소싱분야는 피엔엘인터내셔날이 중국발 미국·유럽·인도 등을 운송하게 됐다.
■ 완성차 :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대한 완성차 분야는 어질리티와 선진해운항공이 담당하게 됐다.
올해 글로비스의 예상 항공화물은 크게 늘어 예전 1만 5,000톤에 두배가 많은 2만 5,000톤에서 3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글로비스 물량을 수년간 연속적으로 취급해온 협력 포워더들은 올해 글로비스 물량을 취급하지 못하게 됐다. 알려진 바로는 글로비스의 카운트오퍼 운임이 삼성, LG 만큼 낮게 책정됐기 때문에 기존업체들이 포기한 게 아니냐고 관련업계는 전했다.
그러나 글로비스의 한 임원은 “지난해보다 운임을 대폭 상향 조정시켰는데 이해할 수 없는 소문”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임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혜성같이 등장한 두 회사에 대해 항공 포워딩 업계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름이 생소한 스타클러스터(주)(대표 : 고재환)는 이미 지난 2003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본사는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있다. 업종은 화물중개 및 관련 서비스업으로 되어 있다.
또 도미난트로지스(주)(대표 : 지철우)는 지난 2008년 12월 신설법인으로 등록된 업종은 복합운송주선업(국제물류주선업 전신)이다. 본사는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해 있다.
물량 두배 이상 늘어…스타클러스터·도미난트로지스 깜짝 등장
최근 전세계적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이 그 운송량을 대폭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비스가 올해 항공수출운송 입찰을 최근 마무리했다.
그런데 기존 협력사가 모두 낙마하고 새로운 포워더들이 협력사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마무리된 글로비스의 2010년 항공화물 운송 협력 계약사 입찰에서 10개의 포워더가 선정됐다. 이 중 특히 스타클러스터와 MLC, 도미난트로지스 등 신규 포워더가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 모비스 A/S 부문 : 본지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모비스 A/S부문에 대해서는 ▲미국, 마이애미, 캐나다 운송은 스타클러스터가 담당하게 됐고 ▲독일 지역은 MLC(대승로지스틱스)가 ▲터키 및 중남미 지역은 현대로지엠이 ▲영국, 벨기에, 스웨덴은 피엔엘인터내셔날이 ▲동유럽은 도미난트로지스가 ▲ 오세아니아, 태평양은 선진해운항공이 ▲ 중국 및 삼국간은 동성항운이 ▲ 중동(두바이 외), 아시아는 PNS가 ▲ 아프리카는 에어스타가 각각 담당하게 됐다.
■ 모비스 모듈 : ▲ 미국은 역시 스타클러스터가 맡았고 ▲ 슬로바키아와 체코는 MLC가 ▲ 중국은 동성항운이 ▲ 아시아(인도)는 PNS가 각각 커버하게 됐다.
■ CKD : 항공으로 운송되는 자동차 부품 역시 미국은 스타클러스터, 동유럽은 MLC가 가져 갔다. 스타클러스터는 현대아메리카와 기아조지아의 CKD를 운송하게 됐고 MLC는 현대체코와 기아슬로바키아를 담당하게 됐다. 현대로지엠은 현대터키법인의 CKD를 운송하게 됐으며 글로벌소싱분야는 피엔엘인터내셔날이 중국발 미국·유럽·인도 등을 운송하게 됐다.
■ 완성차 :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대한 완성차 분야는 어질리티와 선진해운항공이 담당하게 됐다.
올해 글로비스의 예상 항공화물은 크게 늘어 예전 1만 5,000톤에 두배가 많은 2만 5,000톤에서 3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글로비스 물량을 수년간 연속적으로 취급해온 협력 포워더들은 올해 글로비스 물량을 취급하지 못하게 됐다. 알려진 바로는 글로비스의 카운트오퍼 운임이 삼성, LG 만큼 낮게 책정됐기 때문에 기존업체들이 포기한 게 아니냐고 관련업계는 전했다.
그러나 글로비스의 한 임원은 “지난해보다 운임을 대폭 상향 조정시켰는데 이해할 수 없는 소문”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임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혜성같이 등장한 두 회사에 대해 항공 포워딩 업계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름이 생소한 스타클러스터(주)(대표 : 고재환)는 이미 지난 2003년 4월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본사는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있다. 업종은 화물중개 및 관련 서비스업으로 되어 있다.
또 도미난트로지스(주)(대표 : 지철우)는 지난 2008년 12월 신설법인으로 등록된 업종은 복합운송주선업(국제물류주선업 전신)이다. 본사는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