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TIACA ACF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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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4.09 17:37
항공물류 최대엑스포 ‘TIACA ACF 2014' 준비 본격시동
인천공항 FTZ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 설명회 개최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공항이 항공물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물류허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와 공동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혁신 비즈모델’ 설명회를 지난 4월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됐다.
물류 및 화주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행사에는 아틀라스항공(Atlas Air Cargo)의 마이클 스틴(Michael Steen)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협회의 강성린 회장, 쉥커코리아의 이우종회장, DHL코리아의 허정국 사장 등 대표적인 물류분야 CEO를 비롯해 반도체장비 관련 첨단산업분야의 글로벌기업 물류담당자 130여명 등이 대거 참석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공항을 물류허브로 이용 중인 범한판토스와 ASML의 비즈니스 성공 및 코람코자산신탁의 반도체·의료기기 맞춤형 창고개발 및 임대 모델 사례 소개와 함께, 인천공항세관 통관지원국장이 자유무역지역 내 사용소비신고를 통한 아이템 베이스 통관 등 세계 최고의 자유무역지역 통관제도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아시아의 경제중심이 동북아시아로 움직이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물류요충지이다”며,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설개발을 통해 반도체·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연평균 6%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6년 이후 국제화물처리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허브공항의 대표지표인 환적율도 50%에 이르는 등 성장을 거듭해 왔다. 또한 올해 초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의 물류전문잡지인 에어카고월드(Air Cargo World)가 선정한 2010년 아시아·중동 최우수화물공항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화물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IACA, “한국포워더 적극참여 기대”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의 다니엘 페르난데즈(Daniel Fernandez)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물류의 글로벌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11월 항공물류 분야의 엑스포로 불리는 2014년 TIACA 국제회의를 유치한 바 있다.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7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
세계 최대의 항공물류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서 2년 주기로 미주, 유럽, 아시아 순으로 개최되며, 3일간의 일정에 전세계 물류 관계자 4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TIACA의 2014년 국제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로모션에서 페르난데즈 사무총장은 “TIACA 국제회의는 포워더, 항공사, 화주를 연결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한국의 항공화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7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인천공항 2단계 공항물류단지를 홍보할 최적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해 연간 약 25만 톤의 물동량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지 결정에 따라 정부, 국적사, 물류업계가 참여하는 TIACA 개최자 협의회를 구성해 20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2012년 미국 아틀란타 회의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편, 다가오는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TIACA는 항공화물관련 국제규제완화 및 법령제안 등을 통해 항공운송 활성화 및 업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본부는 미국 마이애미주 플로리다에 있다.
지난 1960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 th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에어카고포럼 분과위원회를 모태로 설립됐다가 지난 1990년 SAE에서 분리,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로 독립된 단체로 회원수가 약 600여개사에 달한다.
항공사, 공항, 물류기업 및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항공물류 관련 단체 및 개인이 가입될 수 있으며 회원은 ▲Trustee Member(이사회출마 및 의결권행사가 가능한 회원) ▲Corporate Member(TIACA 주최 행사참여 및 의제공유가 가능한 회원) ▲Affiliate Member(정부기관, 지자체, 학계 등 기관 참여자)로 나뉘어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및 유일의 Trustee member로 가입돼 있다.
페르난데즈 TIACA 사무총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유사한 다른 공항들과 비교했을 때 최고의 물류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 등 세가지 영역에서 한국이 최적지임을 확인했다”며 “세계의 GDP 20%가량이 집중 투자되는 동북아시아지역의 대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공항 FTZ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 설명회 개최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공항이 항공물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물류허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와 공동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혁신 비즈모델’ 설명회를 지난 4월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됐다.
물류 및 화주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행사에는 아틀라스항공(Atlas Air Cargo)의 마이클 스틴(Michael Steen)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협회의 강성린 회장, 쉥커코리아의 이우종회장, DHL코리아의 허정국 사장 등 대표적인 물류분야 CEO를 비롯해 반도체장비 관련 첨단산업분야의 글로벌기업 물류담당자 130여명 등이 대거 참석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공항을 물류허브로 이용 중인 범한판토스와 ASML의 비즈니스 성공 및 코람코자산신탁의 반도체·의료기기 맞춤형 창고개발 및 임대 모델 사례 소개와 함께, 인천공항세관 통관지원국장이 자유무역지역 내 사용소비신고를 통한 아이템 베이스 통관 등 세계 최고의 자유무역지역 통관제도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아시아의 경제중심이 동북아시아로 움직이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물류요충지이다”며,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설개발을 통해 반도체·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연평균 6%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6년 이후 국제화물처리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허브공항의 대표지표인 환적율도 50%에 이르는 등 성장을 거듭해 왔다. 또한 올해 초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의 물류전문잡지인 에어카고월드(Air Cargo World)가 선정한 2010년 아시아·중동 최우수화물공항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화물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IACA, “한국포워더 적극참여 기대”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의 다니엘 페르난데즈(Daniel Fernandez)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물류의 글로벌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11월 항공물류 분야의 엑스포로 불리는 2014년 TIACA 국제회의를 유치한 바 있다.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7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
세계 최대의 항공물류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서 2년 주기로 미주, 유럽, 아시아 순으로 개최되며, 3일간의 일정에 전세계 물류 관계자 4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TIACA의 2014년 국제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날 프로모션에서 페르난데즈 사무총장은 “TIACA 국제회의는 포워더, 항공사, 화주를 연결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한국의 항공화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7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인천공항 2단계 공항물류단지를 홍보할 최적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해 연간 약 25만 톤의 물동량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지 결정에 따라 정부, 국적사, 물류업계가 참여하는 TIACA 개최자 협의회를 구성해 20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2012년 미국 아틀란타 회의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편, 다가오는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TIACA는 항공화물관련 국제규제완화 및 법령제안 등을 통해 항공운송 활성화 및 업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본부는 미국 마이애미주 플로리다에 있다.
지난 1960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 th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에어카고포럼 분과위원회를 모태로 설립됐다가 지난 1990년 SAE에서 분리,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로 독립된 단체로 회원수가 약 600여개사에 달한다.
항공사, 공항, 물류기업 및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항공물류 관련 단체 및 개인이 가입될 수 있으며 회원은 ▲Trustee Member(이사회출마 및 의결권행사가 가능한 회원) ▲Corporate Member(TIACA 주최 행사참여 및 의제공유가 가능한 회원) ▲Affiliate Member(정부기관, 지자체, 학계 등 기관 참여자)로 나뉘어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및 유일의 Trustee member로 가입돼 있다.
페르난데즈 TIACA 사무총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유사한 다른 공항들과 비교했을 때 최고의 물류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 등 세가지 영역에서 한국이 최적지임을 확인했다”며 “세계의 GDP 20%가량이 집중 투자되는 동북아시아지역의 대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