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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PAA,창립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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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4.09 17:29
PAA, World Leading GSA 선포
400여명 초청 창립 20주년 PAA그룹 성대히 개최

"퍼시픽에어에이전시그룹(PAA, 대표 : 박종필)의 이벤트는 항상 색달라 기대가 된다."
PAA그룹의 20주년 창립을 기념식에서 강성린 국제물류협회 회장이 한 말이다.
맥주홀, 홍대 클럽, 영화관 등등 대리점 초청 때마다 색다른 이벤트를 펼치는 PAA그룹이 이번엔 플라자호텔에서 가장 큰 연회장인그랜드볼룸에서 입벌어지는 기념식을 열었다.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한턱 톡톡히 쏜 셈이다.
강성린 국제물류협회 회장을 비롯해 윤두영 아시아나항공 사장, 강영창 범한판토스 본부장, 유에스컴로지스틱스 이종락 사장 등 60여 항공화물업계 대표들을 초청함은 물론 여행업계 및 항공업계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해 역시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필 대표는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고객 여러분들 덕택에 지금의 PAA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PAA그룹이 될 것이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2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
20주년 기념식답게 각계의 축하인사도 많았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강성린 회장, 중화항공 허만류(Herman Liu) 부사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등이 20주년을 축하연설을 했으며 여행업계 주요 인사들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주한외국대사를 비롯해 PAA그룹과 GSA 계약을 맺고 있는 각 항공사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PAA그룹도 재향군인회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각각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신호탄을 쐈다. 또 인천-방콕-나이로비-요하네스버그 비즈니스 항공권 2매와 한국-이탈리아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경품을 비롯해 LA 왕복 항공권, 시드니 왕복 항공권, 몰디브 및 모리셔스 항공권 및 호텔숙박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20살 생일잔치를 화려하게 치렀다.
박종필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낳은 글로벌 GSA 업체로 성장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그동한 함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있어준 직원과 업계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PAA그룹은 이날 30주년을 향해 비전 2020을 선포, 글로벌 GSA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그 의미에서 박종필 사장과 주요 항공사 고객들이 함께 PAA의 미래를 여는 버튼 점화식을 가졌다. 아울러 직원 한명이 직접 나와 축하 공연 팀인 퍼니밴드와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PAA그룹은 장성항공을 비롯 중화항공, 만다린항공, 제트에어웨이즈, 로얄 브루나이항공, 멕시카나 항공, 타카 항공, 올림픽항공, 에어몰타, 케냐항공, 쿠웨이트 항공, 로얄요르단항공, 마한에어, 스리랑칸 항공, 에어세이셸, 모리셔스항공 등등 다수의 외국적 항공사들의 GSA를 보유하는 한편 호텔 및 레져부문에도 최근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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