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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KIFFA 해상·항공포워딩교육 무료수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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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4.02 10:01
산업인력공단의 중소 핵심직무향상과정으로 선정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상 및 항공포워딩 기초교육이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교육의 무료수강이 가능해졌다.
지난 3월 23일 KIFFA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 유재섭)과 체결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협약에 따르면 KIFFA는 4월부터 6월까지 해상포워딩 및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을 각각 7회 실시하며, 이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당초 2010년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에 668개 과정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PT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KIFFA의 2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65개 교육기관의 210개 과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정부(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핵심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약 163억원의 예산으로 2만 4천명의 교육훈련 목표인원으로 잡고 있다.
KIFFA는 프레이트 포워더가 제조기업의 국제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물류실무 능력을 배가하여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술 습득이라는 교육목표아래 해상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5회·부산 2회 실시하며, 항공포워딩기초교육은 서울 4회·부산 2회 및 인천공항에서 각각 오전 3시간(09:00~12:00) 및 오후 4시간(13:00~17:00)씩 3일에 걸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우선지원대상기업(300인 이하)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완납한 자에 한하여 각 과정별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기업 근로자는 정원의 10% 이내(3명)로 제한되지만 개인은 연 2과정까지 수강 가능하며, 기업당(고용보험 관리번호 기준) 연 50회 수강가능하되 고용보험 가입자 수까지 수강횟수가 제한된다.
교육생은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훈련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또한 중식비(7,000원×3회)을 제공받는 한편 KIFFA는 동 교육에 소요되는 강사료·인건비·홍보비 등 교육비를 1회당 약 800만원 정도를 산업인력공단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그 금액은 연간 최대 1억 1,400만원 상당에 이른다.
KIFFA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우수훈련과정 외에도 고용보험의 지원혜택이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및 기타 포워딩실무통신영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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