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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로그프레트러통관체결

  • parcel
  • 최종 : 2010.03.15 10:15
까다로운 러시아 통관, 로그프레트에 물어라!!
러시아 통관 업체 MTB와 통관파트너 계약 체결…통관 컨설팅 서비스 실시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복잡한 러시아 통관을 길잡이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최근 (주)로그프레트코리아(대표이사 : 김삼진)이 러시아통관업체인 MTB(Mezhdunarodniy Tamozhenniy Broker)와 통관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시아 통관은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아 정확한 사전 준비 없이 진행을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현지 통관 업체를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그프레트코리아는 러시아 서비스를 준비하며 지난 해 8월 통관파트너 계약을 맺은 MTB는 러시아 내 정식 통관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로 러시아 세관과 EDI 전송을 통한 서비스 진행은 물론 수준 높은 서비스로 러시아 내 최고의 통관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MTB는 화주에게 수출입과 관련된 컨설팅 업무가지 함께 병행하고 있어 화주의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로그프레트는 기대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한 로그프레이트 코리아는 MTB와 연계 포워딩 업무 보다는 러시아 통관 컨설팅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러시아는 통관과 딜리버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전 통관 준비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통관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정통한 현지 통관업체를 통해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김영준 이사는 전했다.
특히 러시아 통관에 이용되는 서류는 반드시 러시아어로 작성이 되어 있어야 하고 영문으로 되어 있는 서류 또한 반드시 러시아어로 변경해 세관에 제출해야만 통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만약 러시아어로 서류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 화물의 통관은 진행되지 않고 창고로 예치된다. 이 경우 배송 지연은 물론 창고료까지 납부해야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사전 컨설팅이 중요

현재 러시아 시장은 구소련 붕괴 후 과도기 시장이므로 항상 새로운 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수시로 바뀌고 실되기 때문에 컨설팅을 통해 사전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무역거래 및 물류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다.
까다롭고 복잡한 통관 규정에 맞춰 필요한 서류들을 얼마나 잘 준비해 빠른 시간 안에 통관을 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러시아는 컨설팅 능력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좋은 관세사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되는 국가라고 김 이사는 전했다.
러시아 통관에 대한 컨설팅의 중요성은 제품을 수출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러시아로 수출시에는 제품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러시아어로 된 제품 설명을 세관에 제출하고 반입허가가 떨어져야 비로소 수출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의할 점은 한국과는 다른 HS 코드의 구분이다. 러시아의 HS코드는 한국에 비해 더욱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있어 정확한 코드를 찾아 기입하지 않을 경우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로그프레트의 김영준 이사는 “컵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주재료를 기준으로 나누고 있지만 러시아의 경우 컵의 용도, 주재료, 컵의 두께 등을 세분화해 구분하고 있어 약간의 오차로도 통관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로그프레이트는 업무 처리 폼을 만들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는 “사전에 빨리 컨설팅을 시작하면 할수록 여러 문제를 고려 할 수 있으며, 면세의 경우 미리 준비를 해서 처리 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절약 할 수 있다. 서방의 유럽 국가들이 이러한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컨설팅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며 “무역거래 전에 컨설팅을 받으면 러시아 시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 할 수 있고 계약서 작성 전에 모든 정확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는 세관법에 따라 관세를 내거나 면제 후 1년 이내에 조사해서 문제점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회기내에 검사해 세금의 200%에 준하는 벌금을 내게 할 수 있다. 러시아의 세금은 CIF VALUE의 13%이며 우리나라처럼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 물건 판매시에 세금을 13% 포함해서 판매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러시아의 문제점 속에서 로그프레이트는 MTB와 연계 빠르게 변화하는 러시아 시장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컨설팅을 제공한다.

EDI를 통한 빠른 서비스

김 이사는 “MTB는 구소련 붕괴 후 대외무역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컨설팅 전문 회사로 러시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모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컨설팅 기능까지 함께 진행하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MTB는 러시아 내에서 세관으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로 세관과의 EDI 전송 체계를 적립한 선두 업체다. 러시아 통관 업체들은 대부분 아직도 수기를 통해 통관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작업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반해 MTB는 세관과의 EDI망 구축을 통해 30분 내에 세관 서류처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경쟁사들도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MTB의 EDI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준 이사는 “현재 러시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중 하나로 향후 중국에 비견되는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러시아 시장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며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통관과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해 러시아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에 위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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