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DHL, 국내특송업계최초 트럭&트레일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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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2.17 13:54
인천-부산 및 인천-대전 구간 투입…배송시간 40분까지 단축
DHL은 국내 특송업계 최초로 트럭&트레일러 타입의 차량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인천-부산간 왕복운행에 두 대, 인천-대전간 운행에 한 대로 총 세 대의 차량이 투입해 배송시간은 단축하고 운송 효율성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차량 도입으로 DHL은 1회 최대 적재량을 22-23톤까지 늘릴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으로 가는 물품의 경우 라우트 조정으로 배송시간을 최대 40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된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배송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내부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트럭&트레일러 차량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DHL은 비용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의 경우 제2의 도시로 전체 지방 물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대전은 부산 이외의 지역으로 가는 물량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DHL은 부산과 대전을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트럭&트레일러 차량은 기존의 트럭 뒤에 트레일러가 하나 더 붙어 있는 형태의 트럭으로 이용 시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난다. 또한 앞뒤 차량의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뒷부분은 따로 센터에 두고 적재를 한 뒤 별도의 상하차 작업 없이 앞부분과 연결해 바로 운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물량이 상승할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차량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적절한 차량 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DHL코리아는 39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물량 추이를 검토한 이후 트럭&트레일러 차량 도입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
DHL은 국내 특송업계 최초로 트럭&트레일러 타입의 차량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인천-부산간 왕복운행에 두 대, 인천-대전간 운행에 한 대로 총 세 대의 차량이 투입해 배송시간은 단축하고 운송 효율성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차량 도입으로 DHL은 1회 최대 적재량을 22-23톤까지 늘릴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으로 가는 물품의 경우 라우트 조정으로 배송시간을 최대 40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된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배송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내부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트럭&트레일러 차량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DHL은 비용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의 경우 제2의 도시로 전체 지방 물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대전은 부산 이외의 지역으로 가는 물량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DHL은 부산과 대전을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
트럭&트레일러 차량은 기존의 트럭 뒤에 트레일러가 하나 더 붙어 있는 형태의 트럭으로 이용 시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난다. 또한 앞뒤 차량의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뒷부분은 따로 센터에 두고 적재를 한 뒤 별도의 상하차 작업 없이 앞부분과 연결해 바로 운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물량이 상승할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차량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적절한 차량 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DHL코리아는 39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물량 추이를 검토한 이후 트럭&트레일러 차량 도입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