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STX팬오션, 신조선 인도…오세아니아 영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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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10.02.10 16:49
STX팬오션은 중국 Maple조선소에서 건조한 32,975DWT(재화중량)급 핸디사이즈 벌크선‘STX 글로리스(STX GLORIS)’호를 성공적으로 인도 받았다고 지난 2월 8일에 밝혔다.
이 선박은 향후 STX팬오션 태평양영업본부 소속 선박으로써 오세아니아 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박 인도는 그 동안 STX팬오션이 지속해 온 S&P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STX팬오션 김영철 전략기획본부장은“고소비 저효율의 노후선박들을 적시에 폐선하고 신조선 도입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선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황이 호전되고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적극적인 선대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시장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TX팬오션은 중국의 Maple 조선소에 총 6척의 핸디사이즈 선박을 발주하고 지난해 선령 30년이 지난 5척의 핸디 벌크선을 폐선, 매각했다.
그리고 지난해 두 척의 선박을 인수한 데 이어 ‘STX글로리스’호 인수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국 Maple 조선소의 나머지 세 척을 포함한 7척의 핸디사이즈 벌크선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STX팬오션은 사선대 76척, 총 3,768,862DWT에 달하는 선박을 보유하게 됐다.
선형별로는 벌크선 45척,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자동차전용선 2척, 헤비리프트 선박 1척이다. /송아랑 기자
이 선박은 향후 STX팬오션 태평양영업본부 소속 선박으로써 오세아니아 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박 인도는 그 동안 STX팬오션이 지속해 온 S&P활동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STX팬오션 김영철 전략기획본부장은“고소비 저효율의 노후선박들을 적시에 폐선하고 신조선 도입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선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황이 호전되고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적극적인 선대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시장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TX팬오션은 중국의 Maple 조선소에 총 6척의 핸디사이즈 선박을 발주하고 지난해 선령 30년이 지난 5척의 핸디 벌크선을 폐선, 매각했다.
그리고 지난해 두 척의 선박을 인수한 데 이어 ‘STX글로리스’호 인수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국 Maple 조선소의 나머지 세 척을 포함한 7척의 핸디사이즈 벌크선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STX팬오션은 사선대 76척, 총 3,768,862DWT에 달하는 선박을 보유하게 됐다.
선형별로는 벌크선 45척,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자동차전용선 2척, 헤비리프트 선박 1척이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