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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맥스피드의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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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1.15 17:28
맥스피드 그녀들
욕심 많은 미주/유럽/호주 수출팀원의 스토리!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주)맥스피드(대표 : 이주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데스크 정면을 바라보자니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모습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선남선녀가 업무도 열심히 하니 미혼인 직원들은 모두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1등 신부, 신랑감이다.
그중 맥스피드의 절세미녀들이 함께 팀을 이룬 미주/유럽/호주 수출업무팀을 만나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현재 맥스피드에는 미주/유럽/호주, 중국/홍콩, 중남미/중동, 아시아 지역 등 모두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각각의 지역을 소팀별로 구성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맥스피드의 전폭적인 업무지원들 받고 있는 미주/유럽/호주 수출팀은 이지선 대리, 한상미 대리, 길미주 계장, 노수연 계장, 박지은 계장, 이혜진 계장, 김미선 주임, 최주영 씨 등 총 8명이 한 팀원을 이루고 있다.
수출업무(해상수출, SEA/AIR, 항공수출)를 총괄하고 있는 김장호 이사를 필두로 이지선 대리가 팀장을 맡고 있다.
이지선 대리는“소팀별로 운영되는 체계가 갖춰지면서 각자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며“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팀원 서로가 상의하면서 풀어내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협력적인 팀워크를 설명했다.
이지선 대리가 바라보는 팀원들은 미(美)와 능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었다.
●…유럽지역 : 한상미 대리는 오퍼레이션과 함께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상미 대리는 팀내에서 세련된 멋쟁이와 품절녀로 통하며 자기관리에 뛰어나다.
더불어 애사심이 큰 한상미 대리는 자칭 맥스피드의 홍보대사이다.
업무와 함께 영업을 겸하기가 어렵지 않은가 물어보았더니 한상미 대리는“힘이 들때도 있지만 그만큼의 성과가 있게되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라고 방긋 웃었다.
노수연 계장은 다큐 업무부터 시작해 오퍼레이션을 거쳐 지난 2009년말부터는 영업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는 노력파이며,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는 인물이다.
김미선 주임의 경우는 6년차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유럽팀 내에서는 막내(?)이다.
다양한 업무처리하고 있지만 노련미있게 팀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한 김미선 주임은 한상미 대리와 서로 닮은 점이 많아‘쌍둥이’라는 별명이 늘 붙어다닌다.
엉뚱함이 매력인 길미주 계장은 공교롭게 이름이‘미주’인 덕분에 사무실에서 가끔씩 깜짝 놀랜다.
길미주 계장은 입사 4년차로 서비스 직종인 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미주지역 : 박지은 계장의 경우는 지역이 틀리지만 한상미 대리와 짝꿍이다.
호주지역도 함께 맡고 있는 박지은 계장도 털털한 성격탓에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인상을 쓰는 법이 없다.
미주 오퍼레이션을 책임지고 있는 8년차된 이혜진 계장은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소문났다.
더욱이 업무관련 욕심이 큰 만큼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맥스피드와 함께 한 시간은 짧지만 최주영 씨는 미주지역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무엇이든 누구보다 더 명확하게 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팀원들의 시각에서 미주/유럽/호주지역을 총괄해 맡고 있는 이지선 대리는 어떤 팀장일까.
여기에 대해 한상미 대리는‘날개없는 천사’라고 거침없이 표현했다.      
한상미 대리는“팀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챙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상미 대리는“팀장으로써 총대를 매고 팀원들을 매끄럽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충고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주/유럽/호주 수출팀원들은 평균경력이 5년이상된 포워더우먼들이다.
특히 이지선 대리, 길미주 계장, 이혜진 계장 등의 경우는 맥스피드가 첫직장으로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현실안주 No!…미래 도약 Ok!

미주/유럽/호주 수출팀원들은 이와 같이 지역은 구별되지만 하나의 구성원으로 똘똘 뭉쳐있다.
이에대해 한상미 대리는“서로의 일을 구분짓지 않고 각자가 솔선수범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한 이 팀은 경인년(庚寅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는 이주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외지사설립, 종합물류업인증, 부산크로스독 등과 같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새해 함박눈이 온세상을 덮어 좋은 선물을 해준 2010년에는 맥스피드에 좋은 일이 생길 듯하다.
이지선 대리는“지난 2009년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고 지난 한해를 회고 했다.
그러면서 이지선 대리는“부산 신항 배후물류부지에 위치한 (주)부산크로스독이 오는 4월에 완공돼 오픈되면 수·출입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한층 밝은 한해를 예상했다.
이와함께 이지선 대리는“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맥스피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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