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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쉥커,최효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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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10.01.15 17:19
(주)쉥커코리아 항공수입팀 최효열 대리, hyo-yeol.choi@schenker.com

‘백만돌이’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자동차의 스피드한 속도를 좋아하고 가수 케이윌의 발라드를 즐겨 들으며 주변정리를 깔끔하게 정돈을 잘하는 (주)쉥커코리아(회장 : 이우종)의 항공수입팀 최효열 대리.
콧끝이 매섭게 추운 날 인천공항물류단지 내에 위치한 코리아로지스틱스센터(KLC)에서 만나본 그는 호탕한 웃음과 매끄러운 말솜씨로 인터뷰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 대리는 지난 2006년 12월에 입사한 3년차되는 쉥커맨으로 창고Warehouse)파트를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체까지 150여개사를 관리하고 있으며 쉴틈없이 바쁘게 지내오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통화를 넘게 할 때도 있지만 그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듯 해 보였다.
“지난 2009년에 창고비즈니스 부문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초기에는 저조한 성적표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일수록 김한민 상무님과 고범석 부장님은 아낌없는 업무지원과 믿음으로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늘 곁에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목표가 조금 더 뚜렷해 졌다는 최 대리는 맡은 업무만큼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만큼‘퐁당’빠져서 실행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이는 그의 아버지를 닮아 한번해야 하는 것은 끝까지 해치우고 마는 성격을 타고 났기 때문이라고 살짝 귀뜸했다.
이런 최 대리에게 백만돌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싶다.
단적인 예로 영업도 겸하고 있는 최 대리는 공격적으로 세일즈를 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절대 놓치지 않고 전략적으로 진행해 거래를 성사시킨다는 것이다.
“창고세일즈에 있어 기본 셋팅을 하고 기반을 구축할 때 쉼보다는 앞만보고 달린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휴 때에 화주분들의 니즈가 발생하면 당연히 서비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고객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안정적인 쉥커코리아를 믿고 비즈니스를 맡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에겐 하나의 소신이 있다. 바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창고를 추구하며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인터뷰 내내‘고객중심’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 최 대리는 이우종 회장의 가르침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이 같이 최 대리는 업무를 통해 능력을 발휘하며 그 속에서 활력소를 얻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최 대리는 컨설팅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창고 컨설팅에 흥미가 있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기계발에 힘을 더 쏟아 물류관련 자격증 등을 취득해 제 자신도 성장하고 쉥커코리아도 발전할 수 있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는 쉥커코리아는 역사라든지 네임밸류 자체가 높고 포워더 중에서도 손에 꼽히기 때문에 더욱 자부심이 크단다.
“2010년은 쉥커코리아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만큼 고객 중심으로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올 한해도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이‘이상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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