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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인천세관, LCL‘컨’화물 통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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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12.16 19:55
인천세관이 무적(LCL)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천세관의 통관지원과에 따르면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대표 화주(또는 Paper Company) 명의로 적하목록을 작성·제출(1개 B/L에 다수 화주 화물 혼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적하목록상 품명 등을 부실하게 기재되어 적발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에서는 적하목록을 부정확하게 작성·제출하거나 LCL화물을 FCL화물로 위장반입하는 등 통관질서 문란행위 사전차단을 위해‘무적 (LCL)컨테이너화물 관리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적하목록을 부실 작성한 고위험 LCL화물에 대해서는 일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한 ‘세관지정 보세창고’에 반입해 정밀 개장검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18일부터 전국세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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