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 대상 HR 전략 및 전술 발표

DHL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전문 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 주최하는 ‘조직문화 혁신 아카데미’에서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노사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노사상생의 기업문화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노동부로부터 노사우수문화 업체로 선정된 DHL코리아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회사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좋은 직장 만들기(Employer of Choic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팀 브리핑, 타운 홀 미팅, 제안제도 및 ASK CHRIS 등 다양한 사내 쌍방향 오픈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 노사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다양한 인사제도를 소개,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환영사에서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은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강력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양성함으로써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창조해오고 있다.”며 “직원들의 몰입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리더십, 변화관리, 인재육성, 직원 커뮤니케이션, 포상 및 보상 등 다섯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DHL코리아는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조직문화 혁신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필요한 HR의 전략적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문화의 벤치마킹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조직혁신의 생생한 사례를 듣기 위해 DHL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