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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민종계장원화해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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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11.26 16:57
특송=인생

“특송이요? 말 그대로 빠른 운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원화해운항공(대표 : 정해균)에 입사한지 2년차가 된 김민종(업무부) 계장은 특송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신속성 못지않게 정확성도 중요시 했다.
“빠르게 딜리버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신뢰감을 드리기 위해서는 정확한 서비스로 일 처리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서류 하나라도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전달해 드릴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그는 인생을 특송에 비유했다.
“각각의 사람들은 급하게 혹은 천천히 현재 시간을 살아가고 있잖아요. 여기에 특송도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가거나 느리게 가도 되는 물건들 처럼 말입니다.”
또한 그는 특송업에 대해 중독성이 있단다.
“저와 특송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 업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 회사와 회사들을 알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큰 재산입니다. 힘이 들때도 있지만 고객으로부터‘감사하다’라는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고 기운이 납니다.”
그는 고객의 부름이 있을 때면 달콤한 휴일 일지라도 출근하는 열정을 보인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바로 실천하고 처리하는 것이 그의 업무 스타일인 듯하다.  
그래서일까? 원화해운항공의 정해균 사장이 말하는 그는 회사 내부적으로나 고객으로부터 성실한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단다.
‘믿음’은‘신뢰’로 김민종 계장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믿음’을 바탕으로 원화해운항공이 한단계씩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원화해운항공의 일원으로써 성장동력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배워 채워나가겠습니다.”/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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