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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STX,소액금융사업에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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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11.25 09:47
STX그룹이 이종철 STX 부회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 희망나눔 Loan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월 24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X는 지원금 50억 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3년간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으며, 이 지원금은 내년 초부터 1인당 최대 5백만 원 이내, 대출 기간 3년 이내 범위에서 연간 4%이하의 탄력적 대출이자를 적용하여 대출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내년부터 STX그룹의 지원금이 약 1,700여명의 금융소외계층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지원금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그 동안 신용회복지원의 극대화를 통하여 채무불이행자의 가계파산 예방, 금융상담, 채무조정, 신용관리교육프로그램운영, 소액금융지원, 취업안내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경제적 재기 등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울보증보험은 신용회복지원대상자의 회복지원을 위하여 취업 시 필요한 신원보증보험 상품을 개발하여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민을 위한 보증지원을 실시하여 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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