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인천공항세관,‘타미플루’긴급통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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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10.13 17:40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이대복)은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타미플루’ 정부비축분에 대해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통해 신속통관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월 7일에 밝혔다.
앞서 세관은 (주)한국로슈가 수입해 한국질병관리본부에 공급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 43만명 투약 분량을 세관의 긴급통관을 통해 지원했고, 그동안 총 146만명 투약 분량의 타미플루를 5차에 걸쳐 신속 통관한 바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세관은 추후 수입될 정부비축분 잔여분인 254만명 투약 분량에 대해서도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통해 신속 통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 타미플루 반입 방지를 위해 개인이 소량 반입하는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의사의 처방전을 확인하고, 필요 시 진품 여부를 분석·확인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의 수입1과 관계자는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올해 9월 21일부터 내년 말까지 수입되는 타미플루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8%)와 부가가치세(10%)를 면제하여 정부비축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앞서 세관은 (주)한국로슈가 수입해 한국질병관리본부에 공급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 43만명 투약 분량을 세관의 긴급통관을 통해 지원했고, 그동안 총 146만명 투약 분량의 타미플루를 5차에 걸쳐 신속 통관한 바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세관은 추후 수입될 정부비축분 잔여분인 254만명 투약 분량에 대해서도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통해 신속 통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 타미플루 반입 방지를 위해 개인이 소량 반입하는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의사의 처방전을 확인하고, 필요 시 진품 여부를 분석·확인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의 수입1과 관계자는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올해 9월 21일부터 내년 말까지 수입되는 타미플루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8%)와 부가가치세(10%)를 면제하여 정부비축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