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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UPS, 화물 배송 조회 툴 ‘UPS 위젯’ 공개

  • parcel
  • 최종 : 2009.10.08 16:32
고객맞춤형 조회기능으로 수출입 화물의 배송상황을 쉽고 빠르게 조회 가능

최근 UPS가 발송물 조회 툴인 UPS 위젯을 국내에 선보였다.
친근한 캐릭터가 안내하는 실용적인 기능과 손쉬운 사용이 강점인 UPS 위젯을 통해 고객들은 발송물 자동 추적 알림 메시지를 받고, 수취인에게 배송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보낼 수 있으며, RSS를 통해 최신 뉴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UPS 위젯은 수취인과 발송인 모두 수입 및 수출 건에 대한 예외 상황이나 배송 상황을 즉각 조회할 수 있게 해 주며, UPS 서비스와 프로모션 관련 정보를 사용자의 데스크톱 컴퓨터 및 MAC으로 바로 전해준다. 또한, 한번에 75개까지 조회 번호를 저장할 수 있고, UPS 웹사이트(www.ups.com)로 바로 접속하여 시간과 운임을 계산하고 배송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RSS 피드(RSS Feed)를 개별 사용자에 맞게 지정할 수 있다.
UPS 코리아의 장석민 사장은 “UPS 위젯은 보다 지능화되고 정확한 조회 툴로 데스크톱에서 편리하게 배송 상황을 조회하고자 하는 수취인 및 발송인 모두에게 이상적인 도구”라며 “특히, 중소기업의 화물 배송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라고 밝혔다.
일반 PC나 MAC에 쉽게 설치 가능한 UPS 위젯의 상세 설명은 ups.com/widget에서 제공된다. myups.com에 가입한 기존 고객은 추가 등록 없이 기존 ID와 비밀번호로 UPS 위젯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규가입 고객도 간단하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 UPS 위젯을 통해 좀 더 맞춤화된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가 UPS Widget 캐릭터를 설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갤러리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UPS 위젯 팬들의 전 세계적인 활동상황도 볼 수 있다.
2007년 프랑스와 독일, 영국에 최초 소개된 UPS 위젯은 서로 다른 문화권 간 연결을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수 백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했고, 다운로드 횟수는 이미 18만건을 상회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간편하게 배송 상태를 조회하고, 선적 정보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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