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SAFC(아시아-남미서안항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
한국하주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AWCSAFC가 남미서안노선 및 중미서안노선, 멕시코 노선에 대한 유류할증료 인상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5일부터 남미서안노선(WCSA)과 중미서안노선(WCCA)은 각각 TEU당 648달러, 멕시코노선(Mexico)은 TEU당 470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AWCSAFC는 새로 확대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노선 운임을 TEU당 30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AWCSAFC는 아시아에서 남아메리카 태평양연안까지의 현재 운항범위를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과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혼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태평양 연안)까지 확대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