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FedEx, 수익 53% 하락...3.9% 운임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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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9.24 10:28
익스프레스·트럭킹 매출 감소
FedEx가 1/4회계분기(6~8월) 수익이 지난해대비 53% 감소한 1억 8,1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익스프레스 사업의 수요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운임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지난 9월 17일에 밝혔다.
FedEx에 따르면 오는 2010년 1월 4일부터 미국내와 미국발 아웃바운드 익스프레스 화물에 대해 5.9% 운임인상을 단행할 예정인데 2%정도 낮춰질 유류할증료를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운임을 3.9% 수준으로 인상하게 된다.
한편 FedEx는 지난해대비 1/4분기에 익스프레스 매출액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프레스 산업 자체가 20% 이상이 감소함에 따라 FedEx의 1/4분기 영업이익은 70% 급락한 1억 400만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국내 익스프레스의 화물량은 4% 증가했고 국제특송 물동량도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FedEx는 자체 평가했다. /김석융 기자
FedEx가 1/4회계분기(6~8월) 수익이 지난해대비 53% 감소한 1억 8,1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익스프레스 사업의 수요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운임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지난 9월 17일에 밝혔다.
FedEx에 따르면 오는 2010년 1월 4일부터 미국내와 미국발 아웃바운드 익스프레스 화물에 대해 5.9% 운임인상을 단행할 예정인데 2%정도 낮춰질 유류할증료를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운임을 3.9% 수준으로 인상하게 된다.
한편 FedEx는 지난해대비 1/4분기에 익스프레스 매출액은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프레스 산업 자체가 20% 이상이 감소함에 따라 FedEx의 1/4분기 영업이익은 70% 급락한 1억 400만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국내 익스프레스의 화물량은 4% 증가했고 국제특송 물동량도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FedEx는 자체 평가했다.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