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산항이 561만 6,193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주요 20대 컨처리항만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인 2008년보다 1단계 상승한 기록이나 처리물량은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는 글로벌 경기침체 발생 전으로 처리항만은 컨테이너로 가득찼던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전년과 비교해 판이하게 바뀌었고 처리물량 또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