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인천항 이용 수입 해외이주화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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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9.17 05:35
인천항을 통한 인바운드 해외 이주화물이 급증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최근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 서비스 개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세관을 통한 이사물품 수입통관 실적이 지난 2007년 9,303건에서 2008년 1만 6,323건, 2009년 8월까지 1만 3,305건(전년동기대비 16.5%증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외유학생 및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근무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이같은 증가하는 수입 해외 이주화물 고객을 위해 인터넷으로 원하는 일자 및 시간대에 통관예약 할 수 있는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를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다.
또, 세관 지정장치장(통관창고)에 이사물품이 도착되었는지 여부를 해외 이사자의 휴대전화로 사전에 제공하는 단문문자서비스(SMS)를 지난 9월 17일부터 개시했다.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민원의 문> 이사화물통관예약> (개인)이사물품통관예약 코너에서 이사화물 운송업체로부터 수령한 이사물품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종전에 운영 중이던 일자별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는 오전에 통관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해외 이사자들이 통관 대기실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였으나, 시간대별 통관예약서비스 운영으로 해외 이사자들은 근무시간 중 원하는 시간대에 통관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해외 이사자들은 이사물품이 지정장치장에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세관에 방문해 이사물품이 반입될 때까지 오랜시간 대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해외 이사자들이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관 지정장치장에 이사물품이 도착되었는지 여부를 해외 이사자의 휴대전화로 제공되는 「SMS 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므로써 통관시 오랜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인천세관은 밝혔다. / 김석융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최근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 서비스 개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세관을 통한 이사물품 수입통관 실적이 지난 2007년 9,303건에서 2008년 1만 6,323건, 2009년 8월까지 1만 3,305건(전년동기대비 16.5%증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외유학생 및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근무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이같은 증가하는 수입 해외 이주화물 고객을 위해 인터넷으로 원하는 일자 및 시간대에 통관예약 할 수 있는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를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다.
또, 세관 지정장치장(통관창고)에 이사물품이 도착되었는지 여부를 해외 이사자의 휴대전화로 사전에 제공하는 단문문자서비스(SMS)를 지난 9월 17일부터 개시했다.
'시간대별 해외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세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민원의 문> 이사화물통관예약> (개인)이사물품통관예약 코너에서 이사화물 운송업체로부터 수령한 이사물품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종전에 운영 중이던 일자별 이사물품 통관예약서비스는 오전에 통관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해외 이사자들이 통관 대기실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였으나, 시간대별 통관예약서비스 운영으로 해외 이사자들은 근무시간 중 원하는 시간대에 통관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해외 이사자들은 이사물품이 지정장치장에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세관에 방문해 이사물품이 반입될 때까지 오랜시간 대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해외 이사자들이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관 지정장치장에 이사물품이 도착되었는지 여부를 해외 이사자의 휴대전화로 제공되는 「SMS 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므로써 통관시 오랜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인천세관은 밝혔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