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한진해운, 신규 동인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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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9.11 18:09
한진해운이 오는 9월 28일부터 부산항을 기항하는 신규 동인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번 노선은 지난 8월 한국-인도간 체결된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협정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시장 및 인디아 국가들을 공략하기 위해 개설됐다.
IFX2 (India Far east Express2)로 명명된 이 노선은 한진해운 1척, PIL 2척, K-LINE 1척, SCI 1척의 총 5척의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9월 22일부터 동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한진해운 서울화물지점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인구 세계 2위(11억 5,000만명),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4위(GDP 1만 2,090억달러-세계 12위)의 거대 신흥 시장인 인도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가 간 협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노선 개설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IFX2는 신강-대련-청도-부산-홍콩-셰코우-싱가폴-포트캘랑-마드라스-바이작-싱가폴-홍콩-신강 순으로 기항하는 서비스다. / 김석융 기자
금번 노선은 지난 8월 한국-인도간 체결된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협정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시장 및 인디아 국가들을 공략하기 위해 개설됐다.
IFX2 (India Far east Express2)로 명명된 이 노선은 한진해운 1척, PIL 2척, K-LINE 1척, SCI 1척의 총 5척의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9월 22일부터 동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한진해운 서울화물지점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인구 세계 2위(11억 5,000만명),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4위(GDP 1만 2,090억달러-세계 12위)의 거대 신흥 시장인 인도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가 간 협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노선 개설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IFX2는 신강-대련-청도-부산-홍콩-셰코우-싱가폴-포트캘랑-마드라스-바이작-싱가폴-홍콩-신강 순으로 기항하는 서비스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