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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FedEx, 이코노미서비스 90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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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8.17 19:21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실속형 서비스인 IE(International Economy®) 의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소포 및 화물 배송에 있어 보다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dEx는 이번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긴급 배송을 요하지 않는 수화물을 저렴한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IE서비스를 기존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전세계 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68kg 이상의 화물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한 IEF (International Economy® Freight) 서비스 역시 13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E 서비스는 작년 1월부터 시행된 이후, 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 국가의 고객들이 총 65개 국가의 목적지 물품 배송에 IE서비스를 이용해 왔으며, 위 13개 국가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12개 국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IEF서비스를 이용, 15개의 국가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영역 확대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IE 서비스를 이용, 푸에르토리코에 물품을 배송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데이비드 커닝햄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FedEx는 항상 고객들에게 적합하고 부가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IE 서비스 영역 확대는 지금 같이 어려운 경제환경에 실용적이고 다양한 국제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FedEx의 노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공되는 IE와 IEF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FedEx의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하여 배송 비용을 절감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IE (International Economy®)와 IEF(International Economy® Freight)는 정시 통관 문전 배송(Door-to-Door) 서비스로, 전 세계 GDP의 95%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긴급 배송을 요하지는 않지만, 정시에 배달되어야 하는 수화물을 FedEx의 안전하고 신뢰 있는 서비스를 통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배송할 수 있다.
IE와 IEF서비스는 긴급배송을 위해 FedEx가 제공하는 International Priority®, International Priority® Freight, International First® 그리고 International Next Flight®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완하는 서비스라고 FedEx측은 설명했다.  
IE 및 IEF 서비스는 ▲경제적인 가격 ▲2~5일의 배달일 소요(영업일 기준) ▲24시간 발송 상태 조회 가능 ▲통관서비스 ▲환불 보장(해당자에 한해)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맥킨지(Mckinsey)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은 공급 체인 개선 전략을 세울 때, 우선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그 후에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빨리 내놓는 것에 힘을 쏟는다고 말했다. 이번 FedEx의 실속형 서비스 영역 확대는 국제 시장을 타겟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의 중요한 성공 요소인 글로벌 공급 체인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FedEx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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