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HJLK, 9월 울산'컨'터미널 처녀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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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8.12 18:05
오는 9월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한진해운 선박이 처녀 기항하여 서남아, 지중해, 유럽 및 미주를 오가는 원양항로 서비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진로지스틱스(HJLK),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울산지부, 동방컨테이너터미널 6개사가 7월 13일 UPA에서 울산항 신규기항에 따른 물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HJLK는 한진해운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로 국내외 신규물류사업개발을 주력으로 전담하며 향후 울산항만공사 등과 다양한 물류사업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HJLK는 취항 초기에는 영업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0TEU급 선박을 주 1회 투입하여 부산신항과 울산신항을 연결하는 피더서비스 형태로 운영예정이며 향후 물동량의 추이에 따라 선박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울산항 직기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화주물류협의회에서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이후 두차례의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일정량의 물동량을 신규기항 선사인 한진해운에 선적할 것을 서면으로 협의하였으며 조만간 실무협의를 거쳐 선적방법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울산지역소재 화주들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그동안 육상운송을 통하여 부산에서 선적하던 화물을 울산신항에서 선적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뿐만 아니라 공장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또한 UPA 이채익 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1-2개 선사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서울지역 선사 본사들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이를 위해 한진로지스틱스(HJLK),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울산지부, 동방컨테이너터미널 6개사가 7월 13일 UPA에서 울산항 신규기항에 따른 물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HJLK는 한진해운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로 국내외 신규물류사업개발을 주력으로 전담하며 향후 울산항만공사 등과 다양한 물류사업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HJLK는 취항 초기에는 영업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0TEU급 선박을 주 1회 투입하여 부산신항과 울산신항을 연결하는 피더서비스 형태로 운영예정이며 향후 물동량의 추이에 따라 선박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울산항 직기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화주물류협의회에서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이후 두차례의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일정량의 물동량을 신규기항 선사인 한진해운에 선적할 것을 서면으로 협의하였으며 조만간 실무협의를 거쳐 선적방법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울산지역소재 화주들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그동안 육상운송을 통하여 부산에서 선적하던 화물을 울산신항에서 선적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뿐만 아니라 공장생산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또한 UPA 이채익 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1-2개 선사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서울지역 선사 본사들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