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서울시, 여의도·용산에 한-중 국제여객터미널 모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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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7.28 17:47
서울시가 오는 2015년까지 여의도에 또 2016년 이후엔 용산에 각각 '서울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사전 조사 중이다.
이 국제여객터미널은 여의도에 1개 선석, 용산에 1개 선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중국 위해, 석도, 청도, 연태 등 중국 산동지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카훼리의 터미널로 이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용역을 줘 인천대 물류대학원에 사업 조사를 의뢰한 상태며 물류분야에 대해서는 대학원 산하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잠정 결정된 내용은 운항거리 417~570km(259~354마일), 운항속도 25노트(약 46km) 내외, 운항시간 14~18시간 정도를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카페리 선박은 5,000톤(GT), 길이 120m, 폭 20m, 높이 16m, 만재흘수 4.5m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강내 교량의 높이에 맞출 경우 황해상에서 안전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여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파주에서 터미널까지 셔틀로 왕복하는 수상 버스 및 택시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이 국제여객터미널은 여의도에 1개 선석, 용산에 1개 선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중국 위해, 석도, 청도, 연태 등 중국 산동지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카훼리의 터미널로 이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용역을 줘 인천대 물류대학원에 사업 조사를 의뢰한 상태며 물류분야에 대해서는 대학원 산하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잠정 결정된 내용은 운항거리 417~570km(259~354마일), 운항속도 25노트(약 46km) 내외, 운항시간 14~18시간 정도를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카페리 선박은 5,000톤(GT), 길이 120m, 폭 20m, 높이 16m, 만재흘수 4.5m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강내 교량의 높이에 맞출 경우 황해상에서 안전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여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파주에서 터미널까지 셔틀로 왕복하는 수상 버스 및 택시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