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평택항, 주한외국항만대표단 설명회 개최
- parcel
- 최종 : 2009.07.28 17:14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평택항 홍보관에서 주한 외국항만대표부를 초청하여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지난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함부르크, LA, 타코마, 밴쿠버, 도쿄항 등 한국에 주재하는 10여개 외국항만대표단 및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 신낭현 도 항만물류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함부르크항과 타코마항의 현황 및 관리시스템을 소개하고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하여 항만투어 및 배후물류단지를 둘러봤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서해안권 항만 중 유일하게 미주,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자유무역지역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은 감세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사장은“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일정액을 투자하는 기업은 일정기간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해주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외국항만대표단 관계자는 “평택항을 직접 와보니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통여건도 우수하고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융 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함부르크, LA, 타코마, 밴쿠버, 도쿄항 등 한국에 주재하는 10여개 외국항만대표단 및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 신낭현 도 항만물류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함부르크항과 타코마항의 현황 및 관리시스템을 소개하고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하여 항만투어 및 배후물류단지를 둘러봤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서해안권 항만 중 유일하게 미주,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자유무역지역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은 감세혜택 뿐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사장은“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일정액을 투자하는 기업은 일정기간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해주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외국항만대표단 관계자는 “평택항을 직접 와보니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통여건도 우수하고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