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물류]인천세관, 수출 증감… 수입 감소

  • parcel
  • 최종 : 2009.07.17 18:05
인천세관이 ‘2009년도 6월 수출입 동향’을 지난 7월 14일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출통관 실적은 10억 18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는 14.4%가 증가했고, 금액은 7.9% 감소했다.
주요수출물품은 기계류(2억 13백만 달러), 자동차(1억 92백만 달러), 전기·전자기기(1억 47백만 달러), 철강(1억 15백만 달러) 품목이 전체 수출의 65.7%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품목별 수출에서 자동차(74.1%)는 증가한 반면, 철강(46.3%), 기계(20.1%), 화공약품(20.1%), 전기·전자기기(4.5%)는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일본(12.6%), 아세안(7.9%), 중국(3.8%)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70.2%), EU(22.9%), 미국(14.4%) 등의 지역은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통관실적은 29억 5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는 1.2%, 금액은 25.3%이 각각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유류(6억 42백만 달러), 전자·기계류(5억 51백만 달러), 철강금속(4억 47백만달러) 등으로,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철강·금속(54.8%), 유류 (29.3%), 전자기계(13.6%) 등으로 대부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38.2%, 중국(37.2%), 중남미(35.3%), 호주(78.9%)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이 있다.
한편 지난 6월 중 무역수지는 19억38백만 달러 적자, 전년 동월의 28억51백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9억13백만 달러(32.0%)가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은 6억 60백만 달러, 아세안은 2억 66백만 달러, 중동은 1억99백만 달러, 중남미는 1억 67백만 달러, 일본은 1억 32백만 달러, 미국은 1억 6백만 달러 등으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송아랑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