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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DHL, 상하이 허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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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7.17 10:25
DHL이 상해에 중국 동부지역 내 운송허브를 지난 6월 30일에 개장했다.
2,500만 달러가 투자된 이 허브터미널의 개장으로 중국내륙운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중국내 운송산업은 지난 1998년대비 2007년까지 66%나 증가해 총 250억 달러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2013년에는 2007년 기준 7.1% 중가한 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상하이를 국제운송 중심지로 개발시킬 예정이다.
내륙 생산기지와 공·항만간 화물이동 수요가 급증할 것을 전망되기 때문이다.
캉지아오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DHL 동중국 내륙운송센터는 DHL서플라이체인이 중국 내 운영하는 5대허브중 하나다.
중국전역에 있는 또 다른 지역허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DHL서플라이체인은 이제 400개이상 중국 도시들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상해 DHL 도메스틱 허브는 건평 2만 5,000에 53개 차 및 크로스도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7일 내내 오퍼레이션 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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