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세금계산내년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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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7.13 09:22
전자세금계산 내년 의무화…케이엘넷, 로지스빌 보급 강화
LG전자·범한 등 3,000여 기업 이용 "대중화 자리매김"
내년부터 종이세금계산서가 없어진다. 정부는 2010년부터 1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을 의무한다는 방침이어서 국제물류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IT솔루션 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 www.klnet.co.kr)가 국가 공인 1호 전자세금계산서인 ‘로지스빌’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로지스빌은 기존의 인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던 종이세금계산서 관련 업무를 국세청 고시 제2001-4호에 의거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세금계산서 및 입금표, 거래명세표 등을 EDI를 통해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설계된 전자세금계산서 자동화 서비스로서 국가공인인증 1호이다.
로지스빌 서비스는 발급된 전자세금계산서를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한 후 전자적으로 발행·승인·취소·인쇄·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해 기업의비용절감 및 업무효율화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미 로지스빌은 기업들에게 상당폭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다. 케이엘넷 이용고객은 LG전자, 범한판토스를 비롯해 3,000여 업체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케이엘넷은 2010년부터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사용과 관련,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개정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표준화작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 구조로의 로지스빌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의 보안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방화벽과 VPN, SSL 등의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ASP 시스템을 접속할 때 공인인증서 기반의 사용자 인증을 하도록 해 불법 사용자로부터의 침입 또는 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ASP 시스템에 서버 보안 기능을 탑재해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 데이터 전송을 할 때 암호화 전송을 하도록 했으며, 이 때 사용되는 키는 일회성 키로서 한 번 사용된 이후 폐기됨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응용 프로그램(메시지) 레벨의 보안 적용을 통해 국세청의 지침에 따라 발행 사업자의 인증서로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에 전자서명을 하도록 해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과 서명자 인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2007년에 취득한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스템 및 처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통해 고객들의 획기적인 업무 단축과 모바일을 통한 손쉬운 고객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다. 이 회사 신사업개발팀의 최병호 부장은 "모바일전자세금계산서는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하여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시스템의 구성 및 업무처리를 도와주는 기술로서,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세금계산서 발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다양한 금융결제 연계기능을 비롯해 ERP시스템과의 연동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로지스빌 이용을 크게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세금계산서로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제목 :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구축사업 본격화
한편 케이엘넷 지난 7월 1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토피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내년부터 약 45만개 법인사업자가 개별 또는 전자세금계산서ASP사업자를 통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게 될 표준 전자세금계산서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케이엘넷 컨소시엄은 7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해 오는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0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전자세금계산서ASP사업자나 개별 기업들은 이 테스트 베드를 통해 자체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제 운영시스템의 오류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가 우리나라 모든 법인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12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내년부터 1,2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여서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들의 국세청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표준인증 획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LG전자·범한 등 3,000여 기업 이용 "대중화 자리매김"
내년부터 종이세금계산서가 없어진다. 정부는 2010년부터 1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을 의무한다는 방침이어서 국제물류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IT솔루션 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 www.klnet.co.kr)가 국가 공인 1호 전자세금계산서인 ‘로지스빌’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로지스빌은 기존의 인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던 종이세금계산서 관련 업무를 국세청 고시 제2001-4호에 의거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세금계산서 및 입금표, 거래명세표 등을 EDI를 통해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설계된 전자세금계산서 자동화 서비스로서 국가공인인증 1호이다.
로지스빌 서비스는 발급된 전자세금계산서를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한 후 전자적으로 발행·승인·취소·인쇄·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해 기업의비용절감 및 업무효율화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미 로지스빌은 기업들에게 상당폭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다. 케이엘넷 이용고객은 LG전자, 범한판토스를 비롯해 3,000여 업체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케이엘넷은 2010년부터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사용과 관련,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개정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표준화작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 구조로의 로지스빌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의 보안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방화벽과 VPN, SSL 등의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ASP 시스템을 접속할 때 공인인증서 기반의 사용자 인증을 하도록 해 불법 사용자로부터의 침입 또는 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ASP 시스템에 서버 보안 기능을 탑재해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 데이터 전송을 할 때 암호화 전송을 하도록 했으며, 이 때 사용되는 키는 일회성 키로서 한 번 사용된 이후 폐기됨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응용 프로그램(메시지) 레벨의 보안 적용을 통해 국세청의 지침에 따라 발행 사업자의 인증서로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에 전자서명을 하도록 해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과 서명자 인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2007년에 취득한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스템 및 처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통해 고객들의 획기적인 업무 단축과 모바일을 통한 손쉬운 고객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다. 이 회사 신사업개발팀의 최병호 부장은 "모바일전자세금계산서는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하여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시스템의 구성 및 업무처리를 도와주는 기술로서, 이동통신단말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세금계산서 발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다양한 금융결제 연계기능을 비롯해 ERP시스템과의 연동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로지스빌 이용을 크게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세금계산서로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제목 :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구축사업 본격화
한편 케이엘넷 지난 7월 1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토피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시행을 앞두고 내년부터 약 45만개 법인사업자가 개별 또는 전자세금계산서ASP사업자를 통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게 될 표준 전자세금계산서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케이엘넷 컨소시엄은 7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해 오는 9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0월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국세청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전자세금계산서ASP사업자나 개별 기업들은 이 테스트 베드를 통해 자체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제 운영시스템의 오류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가 우리나라 모든 법인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12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은 내년부터 1,2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여서 전자세금계산서 ASP사업자들의 국세청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표준인증 획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