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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항공 서울화물영업 직원에 넷북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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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6.16 14:18
"현장서 뛰어라"...움직이는 사무실 실현

대한항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여행, 물류업계의 영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첨단 IT 장비를 도입하여 영업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12일부터 서울지역 여객 및 화물 영업직원(Sales Rep.)들에게 넷북을 지급,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고 있다.
넷북은 소형 노트북 형태로 회사 시스템을 탑재, 영업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첨단 IT 장비이다.
넷북 도입에 따라 여행사 및 고객들은 필요로 하는 영업 관련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지원받음으로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회사 측면에서는 직원들을 현장 영업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 문의사항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바로 대응함으로써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고객 만족 서비스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북이 지급되면 영업 직원들의 근무 형태도 바뀌게 된다. 직원들은 출근 직후 간단한 판매 회의 및 영업 준비를 마친 후 오전 10시부터 고객들을 방문하게 되며 업무완료 후에는 사무실에 복귀하지 않아도 되므로 영업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영업 패러다임 다변화, 장비 첨단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정보의 제약이 없는 고객 중심의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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