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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FedEx코리아, '러브하우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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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5.25 16:48
장애 영·유아를 위한 옥상 개조 프로젝트
‘하늘 위에서 꿈꾸는 희망, 파랑새 공원’ 사업 시작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가 지난 5월 23일, 장애 영·유아 생활 시설의 옥상을 친환경 놀이터로 개조하는 ‘하늘 위에서 꿈꾸는 희망, 파랑새 공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전 한 인기 TV 오락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러브하우스'가 연상되는 프로젝트다.
FedEx코리아가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건물 옥상 및 공터 등 버려진 공간을 활용,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 어린이들이 하늘을 보며,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첫 수혜 기관은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0세~6세의 장애 영·유아 생활시설 ‘디딤자리’ (www.didimjary.com)가 선정되었다.
FedEx는 이날 디딤자리 내 옥상 공간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파랑새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1일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FedEx 임직원들은 공사 완료 후, 다시 한번 파랑새 공원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버려진 공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변화 할 수 있듯이, 장애 어린이들에게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공원에서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FedEx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라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FedEx 영어 캠프’를 수년간 개최해 왔으며, 비영리 국제단체인 세이프키즈와는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된 입양인들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후원한 바 있으며, 청소년 경제 교육 단체인 JA 코리아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 무역 창업 대회를 3년째 개최 중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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