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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현대택배,서정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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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 2009.05.21 17:40
He is‘( )’….

로맨틱(Romantic)한 서정원 과장(항공수입업무부)은 분위기 좋은 한 라이브카페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오래전에 가수가 되는게 꿈이었어요. 그렇지만 당시 재능이 부족한 것 같아 잠시 접어두었답니다. 그래도 가끔씩 지난 날을 회상하며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기도 해요.”
이런 그는 참 똑똑(Smart)하기도 하다.
“현대택배(주)(대표 : 박재영)는 좋은 인재(人材)들의 입사율이 높답니다. 하지만 이것 만큼 중요한게 있다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한 분야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의 과제라고 생각해요.”
이와 함께 그가 강조하는 부분은 활동적(Active)인 업무방식이다.
“현재 저희 부서에는 저를 포함해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자가 맡은 바에 충실히 해내고 있어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업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진행해서 상호간의 정보가 공유됐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그는 항상 고민(Worry)한다.
“업무의 애로사항이나 전산 및 시스템 보안 등에 문제점들을 파악해 개선할 부분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는 능력이 중요하답니다.”
꼼꼼한 A형 스타일처럼 그는 책임감(Responsibility)또한 강하다.
“항공화물의 경우 시간을 다투기도 하지만 사고의 우려 때문에 운송과정에서 화주분들은 서로간의 피드백(Feedback)을 중요시 하세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 서비스 마인드로 화주분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드리고, 사소한 정보라도‘적시성’있게 제공해 드린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최근 사무실을 이전한 서정원 과장의 바람은 특별(Special)했다.
“현대택배가 모든 임직원분들이 근무하기에 좋은 회사로 성장하고, 외부적으로도 비지니스를 함께 진행하기에 좋은 파트너로 인식됐으면 좋겠습니다.”/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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