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세계해운시장서 포워더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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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 2009.05.14 08:53
전세계 해운 물동량 중 프레이트 포워더의 비중 증가율이 해운 선사들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글로벌 포워더인 쉥커AG(Schenker AG)의 토마스 리브(Thomas Lieb) 회장은 최근 개최된 '09CI 글로벌 라이너 컨퍼런스(CI Global Liner Shipping 09 conference)에서 이같은 골자로 대표 연설했다.
리브 회장은 "지난 4년동안 세계 4대 선사들의 해운 물동량 운송 비중 증가율이 4.3%인데 반해 세계 4대 해운 포워더의 점유율 증가율은 1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 요인에 대해 공급망 솔루션 개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통합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선사들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리브 회장은 분석했다.
그는 아울러 "선사들과의 인터페이스에 있어 협력이 더욱 긴밀해짐에 따라 물류기업들은 더 안정적인 카고 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최첨단 IT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공급망을 완성해 주고 있으며 포괄적이고도 투명한 물류비용을 통제해 주고 있음에 따라 화주들의 이익은 창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브 회장은 "4대 물류 트렌즈 중의 하나인 그린 로지스틱스분야에 집중, 고객들이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해운과 항공을 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물류 프로세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석융 기자
대형 글로벌 포워더인 쉥커AG(Schenker AG)의 토마스 리브(Thomas Lieb) 회장은 최근 개최된 '09CI 글로벌 라이너 컨퍼런스(CI Global Liner Shipping 09 conference)에서 이같은 골자로 대표 연설했다.
리브 회장은 "지난 4년동안 세계 4대 선사들의 해운 물동량 운송 비중 증가율이 4.3%인데 반해 세계 4대 해운 포워더의 점유율 증가율은 1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 요인에 대해 공급망 솔루션 개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통합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선사들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리브 회장은 분석했다.
그는 아울러 "선사들과의 인터페이스에 있어 협력이 더욱 긴밀해짐에 따라 물류기업들은 더 안정적인 카고 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최첨단 IT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공급망을 완성해 주고 있으며 포괄적이고도 투명한 물류비용을 통제해 주고 있음에 따라 화주들의 이익은 창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브 회장은 "4대 물류 트렌즈 중의 하나인 그린 로지스틱스분야에 집중, 고객들이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해운과 항공을 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물류 프로세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석융 기자